법륜공 싸이트에 있는 황당한 체험담

이 글은 아래 링크에 있는 법륜공 싸이트에서 있는 내용을 그대로 해석한 것입니다.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3/1/2/30443.html

법륜공 수련자의 체험기 입니다. 처음에는 축지법 같은 체험, 불이 어두울때 문 위에서 이상한 빛이 비치고, 책의 글자가 금색으로 빛나고 등등 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맨 마지막의글…

맨 마지막에 있는 글을 그대로 옮겨 보겠습니다.

…. 집에오자 나는 침대에 누웠고 몸이 진동했습니다. 그리고 무색의 플라스틱 같은 원통의 물체가 한겹 내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 나는 요정처럼 공기속을 날아 올랐으며, 층층이 쌓인 구름을 지나 눈부신 빛을향해 갔습니다.

수련자가 이정도 수준이면, 이홍지는 공중부양, 벽 뚫고 지나가는거 식은죽 먹기겠구만 왜 부정 하는지 모르겠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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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캐쉬 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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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공자 100년전에 로켓트가 달에 가는 걸 이해했겠는가? [2003/12/13]

스 파이더맨 로켓트는 그 로켓의 과학을 믿든 말든 무조건 탑승자를 달나라로 데려다줍니다. 그러나 법륜공은 신도가 되지 않으면 신비체험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그게 바로 결정적인 차이점입니다. 어떻게 우주과학의 달 정복과 법륜공의 신비체험이 동일시될 수 있나요? [2003/12/13]

김 형주 저런 현상이 신기하십니까?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공능이 있던지 말던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수련이란 바로 자신의 마음을 닦는 것으로 저런 공능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공능을 추구한다면 그것은 속인중의 명리심이 작용한 것으로서 수련자로서 마땅히 제거해야 할 마음이지 않습니까? [2003/12/14]

김 형주 누가 하늘을 날라 다니던지, 누가 벽을 뚫고 지나다니던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마땅히 나타나야할 공능이라면 나타날것이며 나타나지 않아도 괜찮은즉 수련이란 자신의 문제이며 자신의 마음을 닦아야 하지 않습니까. [2003/12/14]

스 파이더맨 그런 식의 대응방식을 전에 다른 단체에서도 본 적이 있습니다. 초능력과 신비한 초월세계를 주장하던 단체가 자신들의 주장을 입증하지 못해서 곤란해지니까 한다는 변명이 "초능력은 원래 중요한 게 아니죠" 였습니다. [2003/12/14]

스파이더맨 중요하지도 않은 걸 애시당초 왜 이야기하고 선전합니까? 자기 생각에 중요하든 안 중요하든 어떤 주장을 헀는데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해야 마땅하지 않겠습니까? [2003/12/14]

김 형주 도대체.. 무엇을 선전했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저런 현상을 누가 겪었는지 들어본적도 없고 들었다 해도 별다른 관심이 없으며 단지 저의 마음을 닦기 위해 이 한 문 안에서 노력할 뿐입니다. 누가 저런 현상을 선전했나요? 누가 이야기 했나요? 저런 것은 수련인이 수련하다가 겪은 현상일 뿐인데 말이죠. [2003/12/14]

스 파이더맨 네 '선전'이란 단어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거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법륜공 수련자들께서는 끊임없이 "법륜공 서적을 읽어라"라고 하십니다. 이홍지 대사의 모든 가르침을 믿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세미나까지도 광고하셨습니다. 수련자들 체험담을 퍼날라왔습니다. 이게 모두 선전입니다. [2003/12/14]

스 파이더맨 그 안에서 확인 불가능한 신비하고 초월적인 이야기들을 전부 쏙 뺀다면 모를까, 그런 이야기들을 계속 이야기하시는 한, "나는 원래 그런 현상에 관심없구, 단지 그냥 그런 현상이 있고 경험한 거라니깐"이라고 말씀하신들 설득력이 부족하지요. [2003/12/14]

김형주 저의 관점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우리의 이 한 문에서 수련하려 한다면, 수련하려 하나 마땅한 수련법문을 찾지 못하고 있는다면 읽으시라는 겁니다. 그 다음 말씀하신 것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2003/12/14]

김 형주 사람이 수련하는 목적은 반본귀진하기 위한 것임을 아시지요. 반본귀진 하려다 보면 사람이 본래 가지고 있는 그러한 공능들이 나올수 있고 그 중엔 천목이 열리는 것도 포함 될것입니다. 천목이 열린다면 다른 공간을 볼수도 있습니다. [2003/12/14]

김 형주 석가모니께서는 3천대천세계학설을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 뜻인즉, 한알의 모래 알에 3천대천세계가 있다는 이야기이죠. 그렇다면 일반인이 이런 것을 이해할수 있습니까? 아마도 석가모니 부처님은 천목이 매우 높은 층차까지 열렸음으로 이런 것을 볼수 있었겠지요. [2003/12/14]

스 파이더맨 부처님 팔아서 자신들을 정당화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봅니다. 자신들의 주장에 대한 책임은 스스로 져야 마땅합니다. 또한 부처님 말씀을 인용하시는데, 과연 부처님의 그 말씀이 법륜공 이홍지 씨의 주장과 같은 뜻으로 한 말일까요? 다른 사람의 말을 자기 편리한 대로 이용하면 곤란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