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자
2016.08.30 16:43

누가 아주 높은 차원에서 왔다고 인간사에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 신이 있다면 전 인류의 질병, 전쟁, 기아를 단번에 없애고 모두 행복하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람의 착각입니다. 사람은 모두 죄업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여러 형식의 고통으로 갚아야 합니다.


예를 들면 기독교에서는 예수님의 수난을 말하는데 왜 신의 아들이 그런 고통을 감당해야 했을까요? 사도들 역시 왜 수난을 면치 못했을까요? 모두 자신이 구원할 사람의 죄업을 대신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 역시 브라만교 등에 의해 많은 탄압을 받고 제자들도 살해되는 등 고생을 했지요. 중국의 파룬궁 수련자들이 겪는 고통 역시 마찬가지로 그들이 수련을 한다고 아무런 고통도 없고 신처럼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이 구도해야하고 책임져야할 중생을 대신해 고통을 겪는다고 봅니다.


파룬궁 역시 정법 수련이자 불가 수련이기에 아무런 고통 없이, 대가 없이 수련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가장 큰 어려움은 그러한 잔인한 탄압 환경, 공산당의 세뇌 환경에서 수련에 대한 신념을 견지할 수 있느냐 없느냐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