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자
2016.08.30 14:32

수련자는 우주를 층층의 세계로 이뤄진 생명층으로 보는데 그 층마다 주재하는 부처(신)이 있고 수련(사부의 지도)을 통해 그 각 층의 신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삼계는 일종 신들이 떨어져 마지막 돌아갈 기회가 있는 공간으로 보죠. 그런데 사부님께서는 그러한 세계 밖에서 오셨다고 하는데 그곳이 어디인지는 말씀하지 않으셔서 제자들도 모릅니다. 높은 이야기이니 일반인들은 이를 이야기로 간주해도 좋고 파룬궁을 종교로 봐도 무방합니다. 파룬궁은 종교라는 구체적인 형식이 없을 뿐 목표는 같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종교가 아닌 수련이라고 불렀고 불가든 도가든 모두 이같은 인식으로 사부의 가르침을 따라 삼계에서 벗어나길 갈망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