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요가 마스터였던 에이미 쉬플리양의 이야기는 참 극적입니다. 

쉬플리양이 이승헌 집단에서 나올때 개인적으로 며칠동안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는데 이런 착하고 밝은 사람을 세뇌시켜 이용하는 이승헌 집단은 천벌을 받을 것입니다.


이승헌은 화간이었다고 주장하는 성폭행 피해자 제이드양을 비롯 이승헌 사이비에서 빠져나온 수많은 단 마스트들은 정상적인 삶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이던때 낚인 나이가 어린 단 마스트들은 조직적인 학비 불법대출로 마스트 교육비를 뜯기고 대다수가 학교를 마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불법 학자금대출과 카드 돌려막기의 후유증으로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NPR은 미국 최대의 라디오 네트워크이고 에이미양은 지금은 뉴올리언스에서 살고 있습니다.

http://wwno.org/post/bring-your-own-presents-love-bo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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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 다니는 학생일때 머리를 깎고 옷을 깔끔하게 입은 한 중국애같이 생긴애가 걸어와서 "내가 5시반에 요가 클레스를 가르치는데 올수있어?" 라고 말했다. 그는 묘한 분위기가 있어서 그 클레스를 갔다. 엘리베이터에서나 틀어 놓을거 같은 유치한 배경 음악에 느린 태극권 자세를 취하는 클레스 였는데, 끝나고 나서 우리는 우리 경험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좋아보였지만 이상해 보였다. 차라리 러닝머신이 나아 보일정도로 그리 좋은 경험이 아니었지만 나눔의 시간이 끝나고 나서 술을 마시지 않고 춤을추는 할로윈 파티로 초대를 했다. 그 초대에 혹해서 간다고 했고. 그 남자는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나를 데리러 와서 20여분을 운전해서 작은 가게들이 이어져 있는 상가로 데려갔다. 들어가니 연한 노란색으로 인테리어가 된 사업장이었고 사람들은 전통한복을 입고 있었다. 그 사람들은 나를 "안녕 하십니까?" 로 환영하며 안아주기 까지 하면서 엄청 잘 해줬는데 놀라운 사실은 "에이미" 라고 부르며 내 이름을 전부 알고 있었다. 그 장소는 진짜 유치한 할로윈 장식으로 치장 되어 있었고 댄스파티가 시작되었다. 그 댄스파티의 목적은 한시간 동안 쉬지않고 춤을 추는 것이었는데 나는 열심히 참여했고, 댄스파티가 끝나자 유도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명상을 지도하던 사람은 "심장을 느끼라" "니 주위를 감돌고 있는 에너지를 느끼라" 등등의 가이드를 했는데, 나는 한시간 동안 춤을 춰 지친 상태라 그가 하는말을 무방비 상태에서 받아들이게 됐다. 내 주위를 감돌고 있는 에너지를 느끼고 심장이 느껴지는거 같았다. 그 파티가 끝나고 나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칵테일바로 일하러 갔는데 마음이 평온해져서 이게 뭔지 모르지만 다시 한번 가 보고싶었다.

나는 의도적으로 love bomb 에 걸려들어서 컬트집단에 발을 들여 놓게 되었다. 그 컬트집단은 단요가 또는 단학이고 그 집단 피라밋의 꼭대기에는 이승헌이 있다. 간단히 말해 그를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로 믿는 집단이다. 내가 살면서 불안정하고 자신이 없는점을 악용하고 아버지와 나쁜관계로 인해 공허해진 내 삶을 마치 충족시켜 줄것처럼 유혹당한 것이다.


내가 정신차리기도 전에 나는 북쪽지역의 요가센터 지도자가 되었고 나는 새로운 깨달음의 문화의 한 부분이 되는줄 알았고 내가 영적인 존재인줄 알았다. 이전에는 내가 그런면이 있는줄 몰랐다. 이 컬트가 조정하는 방법은 게임쇼 Let's Make a Deal 같은건데, 마치 내가 들어갈 문을 내 스스로 선택하는것 처럼 조종 하지만 실제로 문을 열어보면 모든 문 뒤에는 똑같은 똥이 들어있는것과 같다. 나의 삶은 이 컬트에 세뇌되어 대학을 다니며 칵테일바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에서 영적인 삶을 사는것처럼 변해갔다. 나는 내가 가진 모든돈을 바쳤으며 내가 사는 아파트 까지 포기했고 나는 그걸 사회에 나를 속박하던것에서 벗으나 엄청난 삶의 의미를 가진줄 알고 오히려 좋아했다. 나는 진실로 인생의 목적에 대한 해답을 얻은줄 알았고, 이런 엄청난 길과 진리를 알지 못하는 나의 어머니나 이웃, 친한 친구들을 불쌍하게 생각했다. 나는 단 마스터로 완전히 세뇌 되어 하루에 18시간동안 일을 했고 천배를 하는것으로 하루를 시작했고 한시간 동안 무료수련으로 사람들을 낚시해서 몰롱한 상태에서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뽑는 기술자로 변했다. 같은 그룹에 있던 다른 지도자는 나와 사랑에 빠진것으로 확신했고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 다행히 intervetion 을 통해 이 악한 단체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그가 빠져나온후, 내가 일하던 요가센터 밖에서 3일동안 기다리며 나와 말하기를 원했지만 나는 그가 집단에서 나간것을 알았고 무슨 음모가 있는줄 알고 만나기를 거부했다. 3일째 되는날 그는 드라이브나 하자고 말했고 나는 그 차에 탔으며 타자마자 그는 내가 내리지 못하도록 차문을 잠그고 보스톤으로 달렸다.


보스톤에 도착하자 intervention 하는사람이 1996년의 Good Morning Ameria 프로그램(문선명 집단에 빠져서 가족을 거부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시사프로그램)을 보여 줬는데 나는 내 인생의 목적을 찾은 단체 이므로 절대 나올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그녀의 상기된 얼굴과, 단정하게 자른 머리로 "문목사는 나의 마스터며 그는 최고이며 나는 컬트에 있는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을 보고 나는 내가 컬트집단에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탈퇴했다. 나오는것은 진짜 힘들었지만 지금의 나의 힐링은 내 마음속에 있는 말을 내가 할수 있는데 까지 전하는 것이고 만약에 당신이 예민하다면 그 약점으로 다른 집단이나 사람에 의해 조종되는것을 피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것이 전부이다.

댓글
2014.02.25 23:57:59
xman

목소리들으니 건강해진것 같습니다. 한글 해석이 안되는 상황에서는 한국에 계신분들이 읽기가 어려우니 그전에 에이미 쉬플리양의 기사 한글 번역본있는 포브스지와 롤링스톤지기사 읽어보시면 자세히 이해가 될것입니다. 


포브스지 한글 번역본

http://antisybi.org/xe/index.php?mid=Dahn&page=5&document_srl=833


롤링스톤지 한글 번역본

http://antisybi.org/xe/index.php?mid=Dahn&page=8&document_srl=570

댓글
2014.02.26 13:18:14
물은물

한참 CNN 게시판에서 나눔이나 작성한 정보를 바탕으로 고소한 전단지들 까면서 매달 수련비만 내고 다닌다. 우리센터는 압력 같은건 없다. 이런 인간의 탈을 쓴 아메바 같은 소리를 하는 이승헌 광신도 들이 있었는데요.

그러다 고액수련 속속히 드러나니까 그럼 일년에 수만불 학비 받는 대학도 컬트냐? 이런 이승헌 수준의 논리로 글 올리다가 자폭한 아메바가 생각 납니다. 

에이미양이나 라이자 밀러양 등도 나눔이나 작성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정보나 사생활 유출해서 고생 많이 했죠. 온라인에서 홈 그라운드에서 인신공격 당하다 뉴올리언스 까지 간거 같습니다. 제이드양도 멀쩡한 사람 걸레로 만들어 놨습니다.


제 개인정보도 마치 내가 공개한거 처럼 조작해서 유출하고 다니는데 말종 사이비 답습니다. 이런 비열한 짓을 하면서 자살골 넣고 있는줄도 모르니 이승헌표 수련하면 뇌가 포멧되어 인간의 탈을 쓴 아메바 되는가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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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6 20:48:04
대단

사랑폭격  센터에서 부르는 말이죠   신입도우들 사랑폭격으로 존중받고있다고 착각하게 만들어 지갑 카드 긁게  만드는 단월드 사이비수법  좀 지나보면  원장들 가식으로 회원들 대한다는게 보이네요     지금까지도 당월드 컬트임을 인터뷰하고 있는 저 여성분이 존경스럽네요   단월드지도자들 순수함을 가장한  쓰레기집단이고 인간말종들 조합이네요    오늘도 사랑폭격에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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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11:11:53
연기월드

단학 지도자 교육 자체가 연출부터 가르칩니다.  원래 선도수련은 밥 짓고 빨래하며 십년 간 해야한다. 그런데 니들은 때를 잘 만나 깨달은 스승에게 영혼을 맡기고 그의 분신이 되어 하라는 대로 하기만 해도 깨닫는 시대가 되었다.. 는게 핵심교리

 그래서 스승이 집 나오라면 나오고, 소리 치라면 치고, 돈 벌어 오라면 오고, 절 하라면 하고, 옷 벗으라면 벗고, 누굴 죽이라면 죽이고 

,,,,,사회적으로는 범죄처럼 보이는 행동도 높은 의식을 가진 스승의 눈으로는 깨달음을 주기 위한 것이니 분별하지 말라..면서 스승이 때려서 제자가 죽었는데 그 순간 깨달았다는 정신세계사에서 나온 책의 일화를 슬쩍 넣어주고....

 

 옴진리교 아사하라교주는 자기 반대 세력을 잔인하게 살해하면서도 더 큰 업을 못 쌓게 한다며  죽인다라는 걸 뽀아라고 세뇌시킨 것처럼 전형적인 컬트단체의 일원이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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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8 18:08:30
누구인가요

헐  때려서 제자가 죽었는데 ?    누군지 알고 쓰신거죠 ? 한상진기자 죽이라고  한건 누군지 알아요  윤태익씨 죽이라고 누구보낸지도 알고   다 사연 알고게신분인데  읽다가 소름이 끼치네요 누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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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1 19:53:57
연기월드

아뇨 직접적으론 모릅니다. 윤태익씨 사건이나 한상진 기자 사건은 알고요, 그건 이미 오래전부터 그들이 해오던 방식입니다. 천명주, 김지하, 93년 사건에서도 마찬가지로요,, 그게 이 단체가 사이비라는 증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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