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hnews.com/home/bbs/view.php?id=newest&no=3806


정부는 민간단체 일지아카데미의 공무원 교육 재고해야2014·07·08 10:18

최덕효(대표겸기자)

‘이승헌, UN선정 세계 50인 정신지도자’ 사실과 달라 

일지아카데미 설립자 일지(一指) 이승헌씨가 자신을 ‘UN에서 선정한 세계 50인 정신지도자’라고 한 소개가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가 확인한 외교부 유엔과 문서(2014.6.20)에 의하면, 이승헌씨는 지난 2000년  8월 29일~31일 유엔총회장에서 열린 ‘종교/영성 지도자 새천년 세계평화 정상회의’에 참여했는데, 이 행사는 ‘민간단체’인 세계평화정상회의 사무국이 주최한 것으로 이승헌씨는 이 자리에 ‘개인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문서에서는, 유엔에서 이승헌씨를 50인의 세계적 정신지도자로 선정하였다는 주장에 대해 세계적 정신지도자 선정과 관련하여 유엔총회 결의 등 공식적인 문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기록하고 있다. 

‘종교/영성 지도자 새천년 세계평화 정상회의‘를 통해 후일 발족된 ’종교지도자 세계위원회(The World Council of Religious Leader)‘는 자신들을 “독립기구로서, 우리가  공통으로 평화를 추구함에 있어서 UN의 사업을 지지하기 위한 종교적인 자원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종교지도자 세계위원회는 UN의 공식적인 부분도 아니고 UN으로부터 어떠한 지위를 부여받은 기구가 아니다.”라고 홈페이지에서 밝힌 바 있다. 

한편, 단월드에서는 이승헌씨가 지난 1993년 6월 2일 교육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집행유예 판결)된 날을 역천일(하늘을 거역한 날)로 정해 이 날에는 단월드 지도자들이 하루 동안 단식하고 순교의미를 새기는 명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사실 왜곡과 불법적 행위를 정당화한 혐의에 놓인 설립자가 직접 관련된 민간단체 일지아카데미가 공무원 교육까지 시키는 것이 합당한 것인지,  교육내용에 대한 신뢰성과 혈세낭비를 두고 논란이 예상된다. 

일지아카데미에 의하면 이 단체는 각급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07년 9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총 50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이들은 설립자 소개에서 삼성·현대·포스코·국방부·노동부 등 1400여 기업과 정부부처·관공서를 대상으로 교육해 50만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선전하고 있다.  

[한국인권뉴스]   




인권뉴스에 나온 기사입니다. 외교부에서 확인해준 사항입니다. 

널리 퍼트려 주십시요. 


http://go.jinbo.net/mybbs/view.php?board=cool&id=48296

위 링크 방문하셔서  기사 하단에 추천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도 유엔밀레니엄 평화회의를 주관한 바와제인 총장이 직접 나와서 이승헌이 50인의 지도자로 선정된것이 아니라고 확인해도 이승헌은 아랑곳 하지 않고 그의 이력에 여전히 거짓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몇개만 찾아봐도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이런 자가  교육부 산하 여러단체를 만들어 교육을 하면서 홍익을 전달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이승헌이 총장으로 있는 한국 사이버 대학교 총장 이력

http://www.global.ac.kr/web/kor/about_0101


이승헌 마누라가 사장으로 있는 한문화 멀티 미디어  이승헌의 약력

http://www.hanmunhwa.com/?p=3258


이승헌의 일지희망 편지 블로그

http://brainhsp.net/entry/%EC%A7%80%EA%B5%AC%EC%9D%B8%EB%93%A4%EC%9D%98-%ED%99%8D%EC%9D%B5%EC%9D%98-%EA%BF%88


역천일에 대한 기사도 있어 이승헌이 단월드 홍익공동체안에서 제자들을 어떻게 유린하며 사이비교주로 행세하는지 잘 나와 있는 신동아 기사도 같이 붙입니다. 

http://shindonga.donga.com/docs/magazine/shin/2010/01/05/201001050500005/201001050500005_2.html


‘제2의 역천일(逆天日)’

미국에서의 소송 소식이 전해진 직후 단월드는 소송이 제기된 5월20일을 ‘제2의 역천일(逆天日)’로 선포했다. 이어 6월1일 단월드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도자 1000여 명을 천안에 있는, 단월드가 설립한 비정부 단체인 국학원의 일천궁에 모아놓고 참회하는 모임을 가졌다. 모임 전날 전국의 지도자들에게는 ‘죽비를 준비해서 모이라’는 지시가 단월드 지도자용 내부 커뮤니티인 인터넷 사이트 ‘짠(JJAN)’을 통해 내려졌다. ‘긴급 WHO(World Hongik Organization·세계홍익공동체) 지도자 모임’으로 명명된 이 모임은 저녁 7시30분부터 밤 11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준비해 온 죽비로 각자의 머리와 몸을 때리며 ‘제2의 역천일’을 반성했다. 소송에 참여한 27명을 대신해 스승이자 지도자인 이 총장에게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했다. 이날 이 총장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지도자들에게 “나는 그들을 용서할 수 있지만 하늘은 그들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강천(단월드에서는 이 총장의 말이나 설교를 이렇게 표현한다. 하늘의 뜻을 전한다는 의미다) 내용을 전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한 단월드센터 원장(1급 지도자)은 당시 분위기를 “아주 비장하고 험악했다”고 표현했다.


‘하늘의 뜻을 거스른 날’이라는 의미를 가진 ‘역천일’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93년 6월2일. 바로 이 총장이 교육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날이다. 미국에서의 집단소송 사건이 벌어진 날이 ‘제2의 역천일’로 선포되면서 이날(6월2일)은 자연스레 ‘제1의 역천일’로 불리게 됐다.

단월드 측에 따르면, 제1의 역천일은 ‘몇몇 잘못된 제자들이 하늘의 뜻을 거스르고 BR(Brain Respiration·뇌호흡)님(이 총장을 지칭)을 배신해 홍익공동체 전체에 큰 고통을 준 사건이 일어난 날’이다. 전세계에 있는 단월드 지도자들은 매년 이날이 오면 하루 동안 단식을 하며 제자의 참된 도리와 순교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는 명상에 들어간다. 단월드는 매년 전세계 지도자들에게 지시사항을 전달해왔는데 올해 전달된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1. 역천일의 마음가짐

가. 홍익공동체에 입문했을 당시의 초발심을 다시 한번 떠올리면서 지도자로서의 사명을 거듭 확인하기 바랍니다.

나. 모든 지도자는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고 순교의 기준으로 일지 삼보를 지키며, 끝내 한세계를 이루고야 말겠다는 비전을 가슴 깊이 새기기 바랍니다.

2. 역천일의 지도자 생활수칙

가. 모든 지도자들은 ‘HSP SCHOOL’에 있는 역천일 관련 세부 내용을 읽고, 역천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신기발동수련’을 합니다.

나. 일지 삼보를 수호하겠다는 다짐을 굳게 하고 BR님께 편지를 올립니다.

다. 역천일의 의미를 새기며 하루를 경건하게 보내도록 합니다.

라. 하루 금식 또는 개인 수행을 합니다.

(2009년 6월1일)

댓글
2014.07.11 11:52:34
xman

_1.jpg



인권뉴스 메인에 걸려있는 인증샷 캡쳐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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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0:44:07
안티사교

유엔을 10년 이상 사칭하였는데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


이런 단체가 50만명이나 되는 공무원에게 교육을 시키다니!


일지어카데미의 설립자 이승헌은 뇌교육협회의 회장 뇌과학연구원의 원장입니다. 


인성교육을 말하고 있는데 웃깁니다. 유엔을 사칭하고 범죄를 저질러서 구속된 날을 역천일이라고 떠드는 자가 인성을 입에 올릴 자격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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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0:55:24
굿뉴스

진보언론이니  단월드 언론관리  로비가 안되는거 같습니다 굿뉴스입니다   단월드 인권신문 고소한다고 덤비겠어요    다른 진보언론에도 제보해도  되겠습니다   신동아 이후 언론보도 오랫만이라 감사하고  뿌듯하네요   저도 추천 한표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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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0:56:50
안티사교

한국인권뉴스는 진보언론입니다. 개독이 안티단월드의 배후라는 주장이 무너졌습니다. 요즘엔 새누리를 반대하고 개독을 반대하는 진보가 단월드를 반대합니다. 진보는 단월드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면 환영할겁니다. 


안티단월드를 한기총이 한 적이 있었는데 이명박근혜를 찬양한 이모 집사가 단월드를 반대하니 오히려 단월드가 좋은 곳으로 비추어졌습니다.


이제는 진보가 단월드의 본모습을 알려나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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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1:09:07
좋네요

딘월드  직원들 노동조합  만들어 보면 볼만할것 같으네요 근로조건  노동법위반이  수두룩한데 퇴직후 노동청에 고발해도 적은수다보니 단월드가 다 방어를 한단말이예요  월급반제 말고 실질월급 명세서  통장사본 있으신분 좀 올 려주세요 이름가리고   단월드 직원들만큼 인권사각지대에 일하는곳도 없을겁니다  성폭행에 스승놈에게 성상납이  자연스런  곳도  없을거네요   노동조합이 없으니  근무조건들  정리 해보면 좋을것 같네요 최근  나온  지도자들  참여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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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2:06:37
좀더

외교부에 유엔과가 따로있군요  이승헌이 철면피는 모르는척 생까면서 구라치면서 살아온대로  맞다고 우기고 다닐거네요  구라뻥  다걷어내면  이놈은 천안깡패출신의  전과경력이 있고 성폭행이 특기인 사이코패스  사이비교주로 남을거네요  거품걷어낸  본모습은  본인도 추해서  덜덜할거고요  


미국에서 박사 사서 박사행세한것과  뉴욕시에서 공식적으로  뇌교육의날 선포했다는 뻥과  각도시마다 일지리데이 선포했다는 뻥은 물은물님이 전화하고  일일이 다확인해줘서  뻥친거 다 들통났었지요  종교적인 문제는 다 배제하고  미국일본 한국의 지도자들 종원하여  이승헌책 사재기해서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뻥치는짓도 좀다뤄줬으면 하네요  이제는 구력이 돼서 나온 책마다  이런 비양심적인 짓을 서슴치않고  자행하고있네요  단월드 센터에는  사들인 책들로 넘쳐나고  있는대도 말이네요  이승헌 이놈이 끼기만 하면  상식이 비상식이 되고 정상이 범죄로 되는  편법 불법을 자행하고 있네요  수단방법  안가리고  지목적만 취하면된다는  사이코패스적  사이비교주놈이네요     이승헌이 기만하고 구리치고 있는 대목대목 하나하나 공개적으로 진실이 밝혀졌으면  올해 대박인 한해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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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2:32:05
안티사교

유엔이 선정한 50인의 정신지도자는 뻥이고 일지리데이는 과장광고가 되겠네요, 뇌과학연구원이 2번째의 유엔자문기구라는 것은 과장이고요,


역천일은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공무원을 가르치는 일지아카데미의 설립자가 죄를 짓고 구속된 날을 역천일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판사 검사는 공무원입니다. 공정한 재판을 한 판사 검사가 역천에 동의했다고 사법질서를 모욕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역천이라? 판결이 하늘을 거역했다는 이야기인가요? 공무원들이 이런 사실을 알면 절대 일지아카데미에서 교육받으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그런데 이런 일지아카데미에게 교육을 위뢰한 공무원은 참으로 문제입니다.


그리고 설립자가 유엔을 사창히고 다니는데 일지아카데미가 외교부 공무원을 교육하였다고 한다면 국제적인 망신거리가 될 것입니다.


일지아카데미의 강사들은 이승헌을 스승으로 모시는데 이런 사람을 스승으로 모시는 강사가 공무원을 교육시킨다는 것이 참으로 웃깁니다.


여기는 단월드 관계자도 들어오는 것으로 압니다.


정확히 판단하고 어리석음에서 깨어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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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2:48:48
안티사교

단군 홍익인간 민족정기를 입에 담는 순간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유엔을 사칭하고 법을 어겨 구속된 날을 역천일이라고 쌩구라를 치고 있습니다.


이런 자가 공무원을 교육하는 것은 단군 홍익인간에 대한 모욕입니다.


이제는 진보언론이 심각성을 알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신동아 그것이 알고 싶다에 대해서는 테러도 하고 데모도 하였지만 진보에 대해서 그런 행동하다가는 진보와 전면전을 각오해야 할 것입니다.


유엔을 사칭하고 역천을 운운하는 사이비집단에 대한 진보의 입장은 간단합니다.


그러한 집단에게 공무원 교육을 맡긴 정부의 책임을 묻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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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2:59:30
안티사교

여기 단월드 관계자도 들어오는 것으로 압니다


진보는 결코 사생활을 들먹거리지 않습니다. 이승헌의 사생활은 노코맨트입니다.


확실히 있는 증거만 가지고 행동합니다.


역천일, 선불교의 신명의례 1억원, 유엔사칭, 고액의 수련비.


안대로 눈을 가리고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거짓말

(안대로 가리고 책을 읽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웃깁니다. 납으로 만든 거북이를 들고 있으면서 금거북이라고 선전하는 이승헌의 모습은 어떻게 설명할까요. 안대로 눈을 가리고 책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이 어떻게 납거북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나요?)


그동안 많은 탄압을 뚫고 싸워온 진보는 단월드의 무분별한 권리침해신고 고소고발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한기총같은 위선적인 무리들의 안티단월드와는 다른 차원의 안티활동을 보여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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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3:09:00
천금각

난 여기서  가장 팩트있고 사기성을 입증할수 있는게 천금각 오금  납거북이라 봐요  하청업체를 고발해서 면피했지만 그동안 이승헌이 3000개 이상  사기로 팔았다는  정현길 판결문  있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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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3:19:17
언타사교

천금각은 의심은 가지만 물증이 미약하여 하청만 처벌받았습니다.


확실한 물증만 모아서 단월드의 문제점을 폭로하여야 할 것같습니다.


확실한 물증을 가지고 한 폭로에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면 더욱 좋습니다. 무고죄로 고소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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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4:37:27
안티사교

결국 진보진영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안티단월드 투쟁에 나섰습니다.


[전국좌파연대회의 성명] 
세월호 정국, 정부와 지자체의 공무원 교육이 위험하다 
- 전국경제인연합과 일지아카데미의 공무원 교육에 부쳐

세월호 학살로 국가의 위기를 초래한 현 정권은 지금 국민 대중으로부터 사퇴를 요구 받고 있다. 이 점은 최근 조사한 바 있는 여론에서도 박근혜 정권의 지지율 하락으로 드러나고 있다. 더구나 세월호 학살에 대한 책임으로 대폭 경질 될 장관 후보들의 면모는 과거 인사 때와 조금도 다름없이 불법 행위와 부정부패로 점철되어 그들이 국정 지도자가 아니라 오히려 검찰의 수사 대상임을 보여 주고 있어 실망을 금할 수가 없다. 

국정의 이런 난맥상으로는 국가 개조는커녕 오히려 국가 위기를 더욱 부채질 하는 결과를 필연적으로 낳을 수밖에 없다. 이에 국민을 실망시킨 정치권을 넘어 그들과... 공생하는 공무원에 대한 자질을 검토한 결과, 이제는 공무원에 대한 교육이 전면적으로 개편되어야 한다. 

공무원 교육훈련법 제1조에는 “교육훈련을 통하여 국가공무원에게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갖추어야 할 정신적 자세를 확립하게 하고 그 직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술 및 능력을 향상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를 강조한 것은 형식적인 법 조항에 머무를 뿐, 막상 교육을 행하는 주체와 내용에 들어가 보면 ‘국민’보다는 이른바 ‘기업 프렌들리’의 관한 것들로 가득 차 있어 누구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대표적인 예로는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이 주최하는 시장경제교육과 일지아카데미의 두뇌경영교육 등을 들 수 있다. 

전경련에서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공동으로 2009년부터 삼성, SK, 효성, 신세계, 두산 등 총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무원들에게 민간기업연수를 시키더니, 올해 5월에는 예비 신임사무관 419명을 대상으로 시장 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이유로 이른바 ‘창조경제’를 주제로 ‘규제 완화’를 강조하는 경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전경련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지난 6월 26일 시장경제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자유와 창의 교육원’을 개원, 7월 7일 강의를 시작했다. 전경련은 군, 경찰, 교사, 공무원, 법조인, 언론인 등에 한정되었던 지난 교육을 이번 교육원 개원을 통해 일반시민, 대학생,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교육 내용에서도 '창업가 열전'까지 과목에 넣음으로써 매우 공격적인 시장교육을 할 것임을 공공연하게 암시하고 있다. 

한편, 민간단체인 일지아카데미는 각급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07년 9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총 503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으며, 삼성·현대·포스코·국방부·노동부 등 1400여 기업과 정부부처·관공서를 대상으로 교육해 50만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고 선전할 정도로 세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한민족의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란 구호를 내걸고 두뇌경영교육을 강조하는 일지아카데미의 설립자 일지(一指) 이승헌씨의 면면을 보면 이들이 행하는 공무원 교육의 신뢰성에 심각한 의문이 든다. 

이승헌씨는 자신을 ‘UN에서 선정한 세계 50인 정신지도자’라고 했지만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그가 2000년에 참여한 유엔총회장에서 열린 ‘종교/영성 지도자 새천년 세계평화 정상회의’는 ‘민간단체’인 세계평화정상회의 사무국이 주최했으며 그는 이 자리에 ‘개인자격’으로 참석한 것으로 ‘50인의 세계적 정신지도자로 선정’에 대한 유엔의 어떤 공식적인 문서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단월드에서는 이 단체를 설립한 이승헌씨가 지난 1993년 6월 2일 교육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집행유예 판결)된 날을 역천일(하늘을 거역한 날)로 정해 단식하고 순교의미를 되새기는 명상을 하는 것은 이 단체의 무법적인 정체성을 반증한다. 

공무원은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며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공복(公僕)이다. 그런 공무원이 노동자민중을 억압·착취하는 재벌단체로부터 시장경제교육을 받는다거나, 무법을 조장하는 등 실체도 불분명한 일개 민간단체로부터 기이한 두뇌경영교육을 받는다면, 그들이 말하는 ‘시장’과 ‘두뇌’는 공익의 것이 아니라 자본과 권력의 ‘사익’을 위한 것임에 분명하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는 이들에 의한 공무원 교육을 즉각 중단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향후 프로그램을 신중하게 그리고 신속하게 강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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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03:53:51
지지합니다

단발성 보도가 아니었군요  공무원들의 바른 교육 정말중요하죠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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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5:12:04
안티사교

결국 진보에서 단월드의 실체를 폭로하는군요.

정권과 자본을 무서워하지 않는 진보가 단월드를 두려워 할 리는 없습니다.

이제는 확실한 안티단월드 투쟁이 벌어집니다.

단월드 피해자 여러분! 뭉칩시다.


이승헌은 사이비단체의 지도자일뿐입니다.

자신이 구속된 날을 역천일로 미화하고 자신이 유엔이 선정한 50인의 지도자라고 쌩구라를 치는 자가 공무원의 교육에 관여하는 것은 국격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겁내지 마십시오,

정권의 탄압에 맞서 싸워온 진보의 입장에서는 단월드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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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5:23:06
소개좀

진보 좀 생소한곳이네요  일하는 사람들 보니 몇명안되는  온라인 뉴스룸 같은데  잘아시면 소개해주세요    단월드가  미국에서 단월드 보도한 한인신문들 제어하는 방법이  광고 줘가면서  막았거든요 

인권뉴스 장점 파급력 등  어느정도 권위인지 알고싶네요  이번기회에 후원도 하면 좋을것 같네요  단월드 기사  내주는데 후원하거나 정기구독으로 감사함을 표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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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5:32:32
안티사교

인권뉴스는 광고후원을 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사에 대한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습니다. 순수하게 사회를 위하여 운동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진보언론입니다. 진보언론은 편집의 중립성을 중시합니다. 돈으로 매수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인권뉴스를 보면 알겠지만 주류언론에서 보도되지 않는 중요사항을 보도합니다. 그리고 항상 공정보도를 하고 추측보도는 전혀 없습니다.. 인권뉴스는 저작권을 주장하지 않기때문에 진보넷의 게시판에 퍼거거나 다음 아고라에 퍼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돈을 목적으로 하는 보도가 아닌 진실보도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존경스러운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인터넷 진보언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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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2 05:16:50
2007이전

난 이승헌이   사이비교주 노릇하다가  어느  대목에서   언론에 포착되어  정체가 드러날까   예측했을때  여제자 성폭행과 천금각 일거라고 생각했네요   2007년  이전 일지아카데는 지금의   생명전자 방송국의 전신이었네요 월 만원 받고  회원들  유료로  등록시켜놓고   기가 나온다는 플래시파일  틀어놓고 기가 나온  장사  하던곳 이네요    이승헌의 우상 동화 만들어  돌리면서 이승헌 스승님 신격화에  열을 쏟고 천금각이나 일지 파워 카드 팔아대던 곳이네요  깨달음의 학교 일지아카데미에 온신걸 환영합니다  온리인수련장에서 기 듬뿍받으세요  뭐 이러면서 입장한것 같고 이승헌이  사진으로 도배하면서 출입문에 있었지요  지금도 그렇지만 이것들은 비전제시하면 목표매출 만드느라 한달 만원 유료등록을 1년 3년것 한꺼번에 선납하면서 유료회원들 끌어모으느라 혈안이 돼있었지요 그당시는 포르노 사이트말고는 온라인 유료화는 파격이었거든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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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05:40:49
안티사교

일지아카데미에 대한 정보를 주십시오. 역천일은 법질서를 정면으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이승헌을 스승으로 모시는 자들이 역천일을 준수하면서 공무원을 가르친다?

 

일지학 시험지를 확보하였으면 합니다. 일지학 시험지를 보면 누구도 단월드에 교육 맡기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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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06:59:35
단비

가뭄에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선불교 피해도 갈수록 피해액이 커져서 걱정입니다   이승헌이   만월 이 두년놈들을  한국사회에서 제거시킬 묘안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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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3 07:38:49
안티사교

뇌교육올림피아드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안대 가리고 글자 맞추기? 웃깁니다. 


뇌과학연구원이 두번째 유엔자문기관이라는 과장 구라와 안대가리고 글자 맞추기를 폭로해야 합니다. 


진보가 참지 못해 나섰습니다. 


새누리당과 관련된 신천지를 진보가 알리고 있습니다.  신천지가 약화조짐을 보이는 것은 한기총의 노력이 아니라 진보의 노력때문입니다. 


이제는 신천지를 넘어 단월드에 대한 투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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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4 07:38:44
안티사교

단월드 선불교의 피해자가 나서야 합니다.

 

신명의례하면서 1억원을 받을 때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를 하였으면 사기에 해당합니다.

 

예를 들면 이승헌(손정은)은 하늘의 계시를 받았고 초능력이 있다는 이야기는 거짓이고 사기입니다.

 

하늘의 계시를 받은 자가 유엔을 사칭하고 법질서를 무시하는 언행을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진보가 나섰습니다. 두려워 할 것 없습니다

 

 

댓글
2014.07.21 09:01:25
물은물

안티사교님. 달랑 듣보잡 진보성향 언론에 성명 하나 달아놓고 신천지를 넘어 단월드 투쟁을 한다는둥 과대포장 하시는데 글을 신중히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이전에 보수언론 주창하던 민족신문 김기백씨도 님과 비슷한 행보로 눈살을 찌푸린적이 있습니다. 안티싸이트는 정치적 성향의 글을 원칙적으로 금지 합니다. 진보니 이런 단어는 자제해 주시고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될수있는 영양가가 있는 실질적인 글을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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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19:44:48
안티사교

물은물님 진보까지 안티단월드에 가세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생각은 달라도 단월드를 반대하는 태도는 같습니다. 지금 진정서를 보내고 구체적으로 알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서 공식문서까지 얻어냈습니다. 


단월드가 한기총을 두려워할까요? 오히려 이익을 따지지 않고 공익을 위해 투쟁하는 진보를 두려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신천지의. 문제점은 한기총보다는 진보가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녔습니다. 신천지가 한나라당 특별당원으로 가입하여 운동했다는 것도 진보가 적극적으로 알립니다. 


단월드는 안티의 배후에는 개독이 있다고 하였지만 요새는 진보가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진보 보수가 합세하여 안티단월드를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입니다. 

댓글
2014.07.21 20:21:25
물은물

임팩트 있는 가시적인 가세를 했다면 님이 구지 말 안해도 알려지게 되어 있습니다. 이 판이 의외로 좁거든요. 여튼 저는 사실에 근거한 안티를 지향하지 선동이나 감정적인 안티는 안하니만 못하다고 생각 합니다.  자제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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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19:48:58
안티사교

물은물님 진보는 행동으로 말합니다. 외교부 회신을 받아냈고 진정을 하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도 조만간 전할 것입니다. 


일지아카데미를 비호하는 정부를 규탄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국민들위 민심입니다.


물은물님의 안티단월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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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21:05:14
안티사교

물은물님. 진정의 내용은 모두 팩트에 기초하였고 진보언론의 보도도 모두 팩트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이승헌의 사생활은 언급한 적도 없습니다. 


무엇이 감정이고 선동인가요? 진정을 할 때에는 단월드의 반론문까지 첨부하여 진정하였고 철저히 하기 위해 정부기관에 질의까지 했습니다. 일지학 시험지도 인터넷을 뒤져서 그들이 올려놓은 것을 찾아서 첨부했습니다. 


의심이 들어도 증거가 없으면 주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쓴 글을 보십시오. 오히려 이승헌의 사생활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확인된 사실만 이야기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제 글은 이승헌 측에서 인정한 것과 증거가 있는 것을 토대로 주장합니다. 

저료를 수집하고 사실을 알려나가는 활동을 선동 감정이라고 하시면 곤란합니다. 


제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욕설이나 감정적인 어투는 거의 없습니다. 

댓글
2014.07.21 21:15:47
물은물

그 내용좀 올려 주실수 있나요?

아울러 "진보" 에서 활동하는 링크도 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써치를 해봐도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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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21:33:16
xman

물은물님   그동안 진정하였던 내용은 제가  전달받았습니다      관련자료에 더 첨부할수 있는  증거들을 공유하면서  효과적인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안티사교님의  그간의 활동은  제가 검증하겠습니다    

댓글
2014.07.21 21:35:59
물은물

가시적인 내용이 없어서 의아하고 황당 했습니다. 조만간 가시적인 내용을 기대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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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1 23:45:49
안티사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이승헌의 사생활은 심증의 차원이지 물증이 약합니다. 내부자가 양심선언하지 않는 한 제기하는 측이 공격을 받습니다.

 

개인적인 피해자도 있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국민입니다. 일지아카데미가 공무원 교육시키는 것만큼은 막아야 합니다.

 

금전적 피해가 전혀 없다고 하더라도 "역천일을 운운하면서 법질서를 무시하고"," 유엔이 선정한 50인의 정신지도자"라고 허위사실을 퍼뜨리고 일지학이라는 학문을 만들어 "개인숭배"를 하고 "역천일'을 운운하는 것은 큰 문제입니다.사적인 공간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은 봐줄 수 있지만 이런 행위를 하는 일지 이승헌의 정신을 잇는다는 일지아카데미가 공무원을 가르치는 것은 막아야 합니다.

 

저는 종교의 자유를 존중합니다. 세뇌당하여 이승헌을 스승으로 모시고 역천일 운운하는 것도 종교의 자유라고 넘어갈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공무원교육은 다릅니다. 공무원은 국민의 봉사자입니다. 이미 검사의 정당한 영장 청구와 정당한 영장 발부 정당한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고 역천일을 운운하는 것은 심각한 것입니다. 제자의 배신이 있었다고 해서 유죄가 무죄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죄를 졌으면 반성하고 참회하는 것이 공무원의 윤리입니다. 그런데 역천일을 운운하면서 공무원을 가르친다면 이 나라의 법질서는 어떻게 되겠나요?

 

만일 일지아카데미가 법원 검찰청에서 공무원교육을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유엔을 사칭하면서 외교부에서 공무원교육을 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개인의 피해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국법질서에 대한 피해입니다.

 

이승헌이 전과를 저지른 과거를 반성하고 유엔사칭을 반성하지 않는 한 일지아카데미가 공무원을 교육한다는 것은 웃기는 일입니다.

 

감정적인 접근보다는 널리 공익을 위하여 어떻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여야 합니다.

 

여기 글을 보면 이승헌의 사생활을 너무나 부각시키는데 제가 보기에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인정된 사실에 근거하고 국법질서에 대한 피해를 예방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보수입니다. 국법질서를 수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보에서도 심각하게 느끼니 보도를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피해본 분들도 억울할 것입니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국법질서에 반하는 언동을 하는 자가 대표인 단체가 공무원을 가르치면서 국민의 세금을 받아간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승헌이 전과가 있다고 하더라도 반성하면 되는 것입니다. 전과자도 반성하여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승헌은 아직도 역천일을 운운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유엔을 사칭하고 있고요.  

 

이런 사람이 창립자이고 게다가 단체에 일지라는 호가 붙어있는 일지아카데미가 공무원교육을 시키면 누가 국가를 신뢰하고 국가에 충성을 바치려고 할까요?

 

저는 넓게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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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02:00:08
ㄱㅅ

수고많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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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2 05:43:20
김제동
< 보기드문 개념있는 사람이지요, 본문을 다 읽으시든지 아래 축약본을 읽으도 괜찮을 듯 합니다
  단월드 피해자와 그 가족들도 동일한 관점으로 바로보고 성원과 지원을 보낼 수 잇는 방안들이
 하루빨리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문은 링크가 안되네요 htt 금지어로 되어있어서 ......> 

 

김제동, "천만 개의 바람이 되어주세요"

시사INLive | 주진우 기자 | 입력 2014.07.21 11:28
 
 
어른의 역할, 국가의 존재 이유를 생각해본다. 국가 유공자들도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데 학생들만 챙기려 한다는 말도 나온다. 국가를 위해서 목숨 바쳤던 수많은 어르신들은 당연히 국가에서 당사자를 비롯해 후손까지 충분한 대우를 해야 한다. 그리고 지금 이 땅에 사는 우리 아이들, 죄 없이 목숨을 잃어서는 안 되는 아이들에게도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그것이 국가의 존재 이유라고 생각한다.
 
세월호 아이들을 위한 특별법이 아니라 우리를 위한 특별법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반드시 도움이 되는 국가 시스템을 만들어놓아야 한다. 우리가 세월호 유가족들에게서 멀어지지 않으면 우리가 어려울 때도 멀어지지 않는 사람이 생길 것이다. 그게 진짜 심리적 복지다. 나는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그만 세월호 사건에서 벗어나자는 얘기도 나온다.

뭘 하자는 게 아니라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는 거다. 사정한다. 정부나 정치권에. 진상을 규명하는 마지막 기회는 놓치지 말아달라.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진심 어린 사과를 정부에 바라는 거다. 어른으로서. 그게 '너희들이 굴복해라' 그런 의미가 아니지 않은가. 그게 제일 필요하다고 본다

세월호의 진상을 규명하자고 하면 이념적이라고 몰아붙이기도 한다.

이념 쪽으로 가면 단순해진다. 지금껏 그랬듯이. 하지만 이건 대한민국 아이들의 이야기다. 시스템을 잘 만들자고 하는 것뿐이다. 대통령 의무 가운데 제일 먼저 있는 게 뭐냐.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지 않나. 이건 이념하고 관계가 없다.
 
세월호 특별법의 핵심 골자는 독립기구를 신설해 사고의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든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돈 문제라고 치부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이야기 때문에 유가족들이 기가 죽어 있다. 그래서 유족들은 보상 문제를 특별법에서 빼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돈 때문에 그런 사람 아무도 없다. 바다에 돈을 띄워놓고 아이와 바꾸겠냐고 하면 바꿀 사람 없다. 적어도 내 아이가 어떻게 죽었는지 밝혀주면 우리는 슬퍼하는 데만 집중하겠다는 것 아닌가. 적어도 내 아이를 누가 죽였는지 알아야 할 것 아닌가. 지금 누구를 용서해야 할지 모르니까 용서를 못 해주는 거다. 보상금 문제는 만들어낸 프레임이다. 이념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이념을 가지고 죽은 아이가 몇이나 있나 대체. 그런 아이들을 위해서 뭘 하자는데, 여기에 이념을 갖다 붙이면 안 된다. 지금 목숨 이야기를 하는 거다. 이념은 목숨의 하위 개념이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아이들을 위한 서명이 지금 진행되고 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기도해주시길 부탁한다. '서명이 실질적으로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을 모아주는 일이다. 함께 공감하고, 절대 그들에게서 멀어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서명으로써 표현하는 일이다. 그것이 이 땅을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 땅을 지키고자 노력했던 많은 어르신, 많은 아버님, 어머님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도 우리가 마음을 모으고, 함께 서명해주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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