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헌표 수련법의 근간은 두리뭉실 하게 "우리전통 단학 수련법을 계승하여 현대화 했다", 또는 "발끝치기, 접시돌리기 이런 수련은 화랑이 하던 수련법이다" 라고 선전되고 있습니다. 현실은 화랑수련법이나 단군 머시기 하는 수련법은 수련법이 구체적으로 남아있는 사료가 없습니다. 최치원의 난랑비서문에 나타나는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다 라든지 삼국사기에 或相磨以道義 或相悅以可樂 遊娛山水 無遠不至 라는 표현으로 도의, 충도 등 윤리 도덕적 소양, 명산대천을 찾아 심신을 수양했다는 것을 유추할수 있을 뿐입니다. 미국에서는 "based on ancient Korean spritual tradition"(한국 고대 영성 수련법) 으로 주장되는데 마고상이 철거 되는등 미개한 무속전통이 미화되고, 사학계에서 위서로 밝혀진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정등의 책들이 민족의 3대경전으로 둔갑 하는등 여과없이 받아들이기 전에 근거나 신빙성을 디테일 하게 검토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기본도 출처도 없는 허접 쓰레기 수련을 옛날 화랑이나 단군이 수련하던 전통수련이라고 내걸고 장사 하는것은 우리민족의 전통을 우롱하는 근거없는 사기 입니다.
전통수련법을 계승 했으면 전수경로가 있어야 하는데 이승헌은 배운데도 없고 배운 스승도 없습니다. 유일한 단학 수련은 국선도에서 몇주 배운거 뿐인데 무슨 전통 운운 할수 있는지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이승헌 초기 그럴듯한 단학 단학인 등의 단학 씨리즈 책들이 있는데 이것은 차장량씨가 모두 썼다는건 상식이고. 1970년대 말엽 합동통신 가자를 했던 국선도 사범 차장량씨가 초기에 쓴 단학과 단학인이란 책에나온 국선도에 기초하여 왜곡시킨 수련법을 주 프로그램으로 단학선원이라는 단체를 1985년 만들었다가 2년후에 천안깡패 이승헌에게 뺏긴것이 정설입니다.
이승헌표 수련을 하면 몸은 건강해지고 좋아진다는 자위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지구에서 탈퇴율이 가장 높은 허접단체에서 수련하는 시간에 전통있는 태극권이나 요가를 한다면 시간대비 효과는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클 것입니다. 단월드에 수십년 수련 한 사람 수련경지 계속 초보수준입니다. 같은시간에 태극권 같은 무술수련 수십년 했다면 건드리지도 못하는 고수가 되었을 것이고 요가를 했다면 쿤달리니 이루고 발은 목뒤에 팔은 등뒤에서 자유자재로 꼬여서 건강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허구한날 배나 때리고 머리나 흔드는 출처도 없는 싸구려 사이비 수련하는건 돈버리고 시간 버리는 멍청이 짓입니다. 단월드 수련의 말로는 이승헌이 나이에 허리싸이즈 42 되어 성인병약으로 연명하는 최악의 수련 입니다. 단월드 지도자들 만큼 비리비리한 집단군도 드물것입니다. 이승헌 집단에서 이승헌을 비롯 내세울만한 경지에 도달한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나요?
1990년대 말즈음 미국 뉴에이지계에서 인디고 차일드라는 기괴한 유행이 만연했습니다. 20세기말 인류는 드디어 영적 진화를 완성하여 투시등 영적 능력이 있는 인디고 아이들이 새순돋듯 막 나타나고 있다는 주장이었는데 이 주장에 동승하여 이승헌이 뜬금없이 뇌호흡을 들고나와 투시가 된다느니 책을 덮고 책을 줄줄 읽는애들이 많다느니 사기치다가 사기로 들통이 났습니다. 이승헌이 강연에서 직접한 말을 Boston Phoenix 신문사 Chris Wright 기자가 기사화 했습니다.
엠씨 스퀘어나 뇌 진동기, 아쿠아 마린등으로 하는 크리스탈 명상등 뉴에이지 써클에서 유행하거나 효과 있어 보이는 온갖 잡 쓰레기를 "발명" 또는 "개발" 했다는 명목하에 출시해서 사람들 호주머니를 털었고 일본 인성개조 프로그램 시너지를 무단 도입 각색하여 심성 프로그램으로 세뇌 시키고, Alison Bourne 씨 칼라메디테이션을 도입해서 차크라 메이테이션으로 살짝 이름만 바꿔서 무단으로 사용하다가 소송당해서 합의금을 물어 주기도 했습니다. 이승헌이 천부성에서 가져온 10차원 에너지 물질이라는 천금각은 또 뭐며 싸구려 약재로 만든 정충단에 속은 사람도 있겠지요? 이런 쓰레기가 무슨 전통이며 국혼을 부활하는 헛소리 입니까? 뇌파진동의 출처가 윤청씨 장뇌혁명 자율진동이 아니라고 할수 있나요?
이 집단의 주장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 날조와 허구성이 보입니다.
이승헌이 내놓았다가 망한 모든 수련이 이런식입니다. 단무도? 장생보? 율려봉? 일지휘슬? 힐링 차크라? 심성? 태을주? 칼라 메디테이션? 천금각? 선불교? 천화원? 점집? 세도나 오라클?
그기다 이승헌이 입만열면 거짓말한 허풍사기가 또 얼마나 많습니까? 박사행세 하는 이승헌이 박사 입니까? 납월드 주장데로 이승헌이 세계적인 뇌교육 뇌과학 권위자 입니까?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인지도 있는 권위자가 왜 언론에는 사이비라는 기사밖에 없을까요? 유엔이 알아주고 자문해 주는 IBREA? 언제 무슨자문을 했는지 자문내역 한번 물어 보세요.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알려진 영성 지도자라서 미국에 여러 도시에서 이승헌의 날을 기념한다? 지나가는 도그가 웃습니다.
이것들이 단학의 현대화 일환인지, 한국 전통과 상관이 있는지, 국혼부활과 홍익인간의 이념에 부합하는지 이성이 남아있다면 생각해 보시고 이런 이유로 단월드 무뇌충들과는 아예 토론이 안됩니다. 하도 사기친게 많아서 토론이 시작된적도 없습니다.
이것이 이승헌표 수련의 실체 입니다.
아무리 여기저기서 프로그램 베꼈다지만 자아발견 수련중에 한 사람을 가운데 앉혀놓고 사람들이 둘러서서 손가락질 해대며 험담 쌍욕하는 개인 인격 말살시키는 짓도 교육이랍시고 시키는건 정말 충격적이고 섬뜩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