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절미 하고 바로 사연 적겠습니다.

제 동생이 단월드에 빠져 있습니다. 동생은 결혼하여 서울에서 살고 있는데 출산 후 우울증세가 있어 정신과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으라고 했는데 누군가 기체조를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말을 듣고 정신과 상담을 딱 한번만 가고 거기서 처방해 주는 약도 먹지 않고 단월드에 발을 들이게 되었습니다. 친정이 부산이라 친정에 쉬러 왔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좋은지 잘 모르겠다 하더니만 두세번 간 후부터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많이 좋아 졌다고 했습니다.

가족들은 좋아지고 있다는 말에 효과가 있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한달이 지나면서 가족들에게 단월드에서 수련을 할것을 권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제 아이도 뇌교육을 받으라고 하고 부모님도 평생회원을 본인이 직접 비용을 내고 다니게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뭔가 조금 이상하다 했는데 그래도 좋게 생각했습니다.

동생이 단월드에 발을 들이고 4개월 정도 되었을 때 일이 터졌습니다.

동생은 이미 PBM과정을 마친 후 힐러과정을 2차까지 받다가 신랑에게 들키게 된 것입니다.

그때 비용이 2천만원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집안이 발칵 뒤집어 졌습니다.

그제서야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여 단월드에 대하여 알아보았더니 결국 사이비 종교집단이더군요....

이 사실을 동생에게 알리고 설득을 하였지만 도무지 말을 듣지 않네요...앉아서 같이 대화를 하면 속이 뒤집힐 정도로

침착하게 제 말을 듣고 본인은 단월드 교육을 마치고 싶다고만 하는데 줘 팰수도 없고 정말 화가 나서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단월드 원장에게 찾아가 환불을 요청하니 본인의 의사가 아니면 환불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모든 가족이 나서서 어르고 달래고 겁주고 해서 결국에는 단월드를 안간다는 약속을 받고 환불도 위약금을 제외한 금액을 돌려 받았습니다. 

그리고 동생을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기로 하였는데 동생의 신랑이 이를 가볍게 여겼는지 한달이 넘었는데도 상담을 안받았습니다. 동생이 그 이후로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다고 하길래 가족들은 안심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어제 일이 터졌습니다. 동생 내외가 며칠 전에 친정에 휴가 겸 해서 왔는데 오늘 동생이 가족들 몰래 저녁에 단월드 원장을 만났다고 합니다. 신랑이 이상해서 단월드에 가보니 원장과 얘길 하고 있더랍니다. 신랑이 왜 약속을 어기고 여기에 왔냐고 다그치니까 자기는 단월드에서 운동이라도 해야겠다고 하는겁니다. 힐러마스터는 안하더라도 운동을 안하니까 몸이 점점 더 쇠약해지고 있다면서 운동을 하게 해달라고 하는 겁니다.

신랑 연락을 받고 제가 바로 달려가 동생에게 말했습니다. 단월드는 이제 더이상 안가기로 했으면서 왜 약속을 어기냐고 물으니 그때는 가족들이 너무 강압적으로 자기를 몰아부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응한 것일 뿐 본인은 단월드에 안갈 생각은 눈꼽만치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어르고 달래고 화내고 울고 했는데 우리 가족들이 한 짓은 헛수고였습니다. 조카가 이제 18개월 되었습니다. 그 어린 아이가 무슨 죄를 지었는지...불쌍할 뿐입니다. 안티사이비에서 올려 주신 자료를 출력하여 동생에게 보여줬는데도 이 사실을 믿지를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자기들을 음해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이승헌의 성폭행 사건도 다 거짓이라는 언론 자료를 그 원장에게서 오늘 받아 저에게 보여주네요 오히려....

정신병원에 가둬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오빠로써 할짓은 아닌거 같고...그래서 결국 이혼하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남편에게 주고 원없이 단월드에 다니라고 하고 집에 왔습니다만 잠이 안오네요. 후회를 해도 자기가 할거 다 해보고 후회를 하고 싶다는 말에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동생은 단월드도 가고 이혼도 할 생각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네요...편안한 얼굴로 가부좌를 틀고...

그 모습이 보니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입니다. 그 원장하고 어쩌면 그렇게 표정과 말투가 똑같은지....마치 그여자가 내동생 안에 들어와 있는것 같다고 할까요.

단월드에 빠졌다가 늦기 전에 그만 두신 분이나 지도자 하신 분들 중에 제 동생을 설득해 주실 분 계시면 좀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이상은 가족들이 하는 말은 먹히지가 않습니다. 제 동생이 단월드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꼭 좀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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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7:12:56
저런

마음이 아프네요  돈이 된다고 판단이 된 원장 놔주지 않을겁니다

원장과 이상한 관계가 이미 시작된거는 아니길 바랍니다

지역, 메일이라도 적어놔야지 싶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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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00:30:21
포기하지 마세요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사이비 탈출에는 정도가 없습니다.

단 며칠만에 상황을 눈치채는 사람부터 해서 수십년 죽을 때까지 거기 뼈를 묻는 사람까지 다양하지요.

사이비에 빠진 동생과 대화해보면 정말 답답하시죠?

글에도 있듯이 쥐어 패버리고 싶은 순간이 많을 겁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세요. 포기하는 순간 확실하게 사이비의 먹잇감이 되는 겁니다.

결국은 피붙이들과 가족 이상으로 친한 친구들의 끈질긴 설득과 관심, 포기하지 않는 노력만이 사이비라는 수렁에서 한걸음이라도 멀어지게 하는 힘입니다.

다른 정도가 없습니다.


사람의 뇌는 정말 무궁무진한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 경험상, 사람의 뇌처럼 멍청하고 또 멍청한 존재도 없습니다.

딱 한순간 자신이 선택해버리면(그야말로 한생각을 잘못 돌이켜버리면)

이후부터 물불 안가리고 자신의 선택을 보호하려는 이상한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아무리 옳은 말, 옳은 정보가 존재해도 소용없습니다.

"다 거기에는 깊은 뜻이 있을 것이다"는 말도 안되는 보호논리에 기대버리면 그만입니다.


그러니까 인류 역사상 사이비가 끊이지 않고 먹고 사는 자양분이 되었을 터이지요.


각설하고, 사이비 탈출은 가장 가까운 분들이 진실한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설득하고, 집요하게 방해할 때

탈출성공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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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00:39:33
포기하지 마세요

비록 동생분이 마음으로 승복하게 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동생분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돈줄을 끊는 것도 약간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월드의 경우는 초기 2천만 원이 문제가 아니라 끊임없이 돈을 빨아들이는 곳이고,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현저하게 관심이 줄어드는 곳이므로,

돈이 마르도록 하는 것도 상당한 효과가 있습니다.

속을 다 내줄 것처럼 하던 원장 따위들로부터 돈이 없어서 냉대를 받아보면 확 깰 수도 있겠지요.

그 족속들은 표면적으로는 인간 내면의 발전을 위해 어떤 고귀한 짓을 하는 것처럼 판만 벌여놓고 내부적으로는 오로지 돈을 빨아들이는 기계일 뿐이거든요.


물론 동생분이 상당한 개인적 재산이 있거나 혹은 신용대출 등이 가능한 상태라면 어찌할 방법이 없을 것이지만,

하여튼 가능하다면 돈줄이 마르게 하는 방법, 이를 테면 동생분이 차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는 친인척, 동생의 친구등에게도 상황을 널리 알려 협조를 구해놓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댓글
2015.08.18 05:52:16
물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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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9 08:03:13
오리온

어느센터에 있는분인가요?

원장이란 작자가?

삭제 수정 댓글
2015.08.19 18:35:47
원장을

우울증 있는 여성분 좋은 먹이감입니다 접신도 잘되고 약해서 원장말도 바로 넘어가고 오랫만에 타겟 만난 원장 영혼까지 탈탈 털려고 준비하고 덤비는겁니다  원장을 조져야합니다 센터 날마다 찾아가서 수련생 제일 많을때 아내를 구해주세요 호소하며 시끄럽게 구셔야 합니다

원장 뒷조사를 해서 이전 피해여성있으면 찾아서 만나보는 방법도 좋습니다  동네니까 금방 소문 나고 누군지 억단위 피해자 찾으면 금방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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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00:49:48
영업사원들

센터당 한달에 2천만원 이상 매출 올려야 하기 때문에 원장 년놈들이 마스트힐러 만들려고 덤벼들죠.

한 센터에서 마스트 힐러 두서명, 평생회원 어느정도 만들고 한탕하면 튀는 사기꾼들 처럼 딴 센터로 가 버려요.

딴 센터로 가 버리기 전에 원장 당사자 찾아가 강하게 조져야 더 큰 피해를 막을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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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0 10:58:02
전직원장

거기 근무하는 원장이고 뭐고 한마디로 선무당입니다. 자기 실적 올릴거 ,송금할거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냉정하게 마음먹고 강하고 끈질기게 부딪히세요, 남편은 아내에 대해 몇 배나 더 신경을 쓰고 사랑을 주세요, 어느 정도 안정될 때까지는 말입니다.


그리고 수련이 좋다면 사설 요가원이나 국선도를 알아보고 대체요법으로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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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3 23:30:10
TED

TED라는 미국 방송에 나온 통일교 탈퇴자의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맘으로 적어봅니다.


" 그때 저는 너무 어리고 순진했습니다. 또한 이상적이었습니다. 사이비는 감정적으로 불안한 사람이 쉽게 빠집니다.  그들은 복잡한 삶의 문제를 단순화시켰습니다. 문선명이 제2의 하느님이고 그의 말을 따르기만 한다. 복종만 하면 해결이 된다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뇌를 주입해 많은 문제를 단순화 시켰습니다. 또한 그들은 모든 걸 나누었습니다. 우리와 그들로 나누고 옳고 그른 것으로 이분화하였습니다.


 우리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불완전한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우리 자신은 불완전하고 많은 문제를 가진다는 현실을 인정하고 교육과 과학을 통해서 하나 하나 해결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신도)와 그들(비신도)이 결국 다르지 않다라는 인식에서 모든게 풀리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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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17:13:57
후회

그냥 사이비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채 피눈물만 납니다

전 진짜 죽지못해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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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6 05:13:10
왜?

무슨일인가요? 환불도 안되는 최악의 상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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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06:54:32
후회

전직 단월드 지도자입니다...

단월드에서 몇년 썩고 나오니 사회생활 하기 너무 힘드네요

순진한 대학생 꼬셔서 몸과 마음이 망가져 나이먹고 사회로 나오니 정말 재기하기 힘듭니다.

현단지분들은 그냥 제발 지도자하라고 꼬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은거 죽지 못해 삽니다.

친구들은 다 대기업 아니면 공사다니고 있는데...나는 지금 이게 뭔지...

사람이 상실감 때문에 자살한다는걸 십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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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9 04:18:11
힘내세요

그냥 집에만 있으면 더 폐인돼요

제경험을 말씀드리면  나오고나서 몸이 많이 아팠어요  

매일 등산을 조금씩 늘리면서  머리를 비우기 시작하니 잡념과 ㅂ기해의식이 많이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점차 힘이 생기면서 마음까지 자가 치료가 되더이다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그러는거라고 결론내렸어요

머리를 비우고나면 힘이 생겨 하는일도 찾고  정상적인 생활이 될것입니다 힘내시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하나하나 천천히 풀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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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4 11:06:16
시장에 가세요

초창기 이 집단이 가장 즐겨쓰던 말이 "관념을 버리라"는 것이었죠. '탁기'라는 말도 무지 많이 썼습니다.

세상살이 하는데 필요한 거의 모든 판단요소를 '관념'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하고서 그걸 버리라고 부르짖었죠.

그럼 그 관념을 버린 자리에는 뭐를 심나요?

당연히 '단학(=이승헌)은 절대 진리'라는 새로운 관념을 채워넣는 것이었죠.

 

이후, 여러 이름과 치장만 바뀌었을 뿐, 이런 식의 구조는 변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단월드를 비롯한 모든 사이비는 심각한 마약입니다.

의식 깊이 뿌리내리게 한 '스승' 혹은 '스승은 절대 진리'라는 독하디 독한 관념. 이것이 곧 정신을 심각하게 좀먹는 마약인 것입니다.

 

따라서 거기 나오면 당연히 금단현상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님께서 느끼는 여러 혼란이 금단현상이라는 자각을 가장 먼저 하는 것이 첫번째 깨임의 순서라고 봅니다.

 

근본 치료법은 오로지 시간 밖에 없습니다. 혹시 담배 끊어 보셨는지요? 결국은 절대량의 시간이 가야민 성공하듯이...

 

그런데 우선 당장이 괴롭지요.

저는 초창기에 이겨내는 방편 중 하나로, "시장에 자주 가시라 "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대적인 시장 보다도 시골장터같은 곳.....

 

극노인들께서 채소 몇 가지 벌여놓고 판매하는 모습.

누군가 열성적으로 호객하는 소리.

행인들과의 어깨 부딪힘.

어디선가 지지고 볶는 모습.

좌판에서 선술을 마시는 모습.

돈 한푼을 깍기 위한 고객들과 장사하는 분들의 실랑이.

아주 드물게는 걸인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우리네 진지한 인생의 축약판이 거기 있습니다.

께달음이라는 뜬구름 잡는 허황된 인생이 아닌 절절한 인생살이의 모습이 거기 있습니다.

 

시장을 다니다 보면 의외의 느낌이 오는 수도 있을 것 같아 한말씀 드렸습니다.

 

끝으로 한가지만 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인생은 억지로 사는 게 아니라 저절로 살아지는 것이다"....

 

살아 있는 한 또 어떤 생이건 스스로의 활로는 열리게 마련입니다.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좀 오래 되었지만, 비슷한 과정을 겪어 본 사람이기에 감히 몇 마디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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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8 10:40:38
후회

구구절절 맞습니다

저는 중간에 한번 나왔다가

그 뿌리깊은 관념으로 제 발로 들어가

4+2 합이 6년...

여차저차 사회에 나와 고생하니 십년이 흘렀습니다

잘나가던 대학생이 덜떨어진 36 노총각이 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도 도와 명상을 기웃거렸는데

뜬구름...시장이 답입니다

지금은 중소기업 다니며 입에 풀칠만

살아지는거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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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9 05:44:23
후회

ㅠㅠ

진짜 찾아보면 전단지 중에 자살한 사람들 많을거 같다...

삭제 수정 댓글
2015.09.22 23:15:08
시장에...

36살이면 결코 늙은 것도 아니고, 무엇을 시작하든 늦은 나이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중소기업 다니신다는데, 비록 급여는 적을지 몰라도 거기에서의 보람, 또다른 곳으로의 이직기회 등

앞으로 어떤 행로가 열릴지 아무도 모르겠지요.


님께서 10여년 전에 그 단체의 꼬임에 빠져 선택한 순간도 한생각의 돌이킴이었을 것인데,

이 세상에 돌아와 생활하는 것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힘을 내는 것에도 또 한생각의 돌이킴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대기업 다니며 잘 나가는 옛날 대학친구들과의 비교는 잠시 접어두시지요.

그 단체에서건, 이 사회에서건, 또다른 어떤 단체에서건

심각한 비교를 하는 순간이 지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긍정적 방향으로 한생각 잘 돌이켜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사이비에 홀려 산 세월만 해도 억울한데,

그 억울함을 참지 못하겠다고 일찍 세상을 뜬다면 너무나 허망한 일일 뿐만 아니라, 사이비에 근본적으로 패배하는 것이 되겠지요.


네 녀석들이 언젠가는 망할 것이다. 혹은 망하지는 않더라도 그 추악함이 더 널리 알려지는 날도 있을 것이다.

그런 모습들 똑똑히 보아 주마... 하는 마음가짐도 가져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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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3 08:33:10
후회

ㅠㅠ 이분 말씀이 참

고맙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5.11.26 10:50:34
큰잉입니다

진짜 죽고만싶고 가족만 아니면

내 인생 라이프를 들어보면 자살에 납득이 갈겁니다

너무 기가막혀서 단에 빠졌고 결국 단 때문에 인생을 송두리채 망쳤습니다

지금은 우울증에 자살충동에 미치겠습니다

정말 어디에 하소연할때도 도움을 받을수도 없습니다ㅠㅠ

삭제 수정 댓글
2015.11.26 23:47:47
분노

때로는 분노라는 감정도 인생의 역경을 헤겨나가는 훌륭한 에너지로 활용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단월드에 대해서, 이승헌이에 대해서, 또 그 곳의 악질적인 수뇌부들에 대해서 진실로 분노하십시오.


그리고 그 에너지로 꿋꿋하게 한번 어려운 시기 넘겨 보십시오.


충분히 가능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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