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과 궁금
2017.12.01 08:54

여기 있는 소중한 정보만으로도 진정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는 필요충분하다는 취지의 말씀이 맞긴 합니다만(작년에 유행하던 '차고 넘칠' ^^ 정도로 많기도 많지요),

그래도 또 새로운 글, 최신 소식은 없나 하고 찾게 되는게 사람 마음인 듯 합니다.


어쨌거나 물은 물 님이 무탈하신 게 확인되었으니 퍽 안심이 됩니다.

아울러 이 사이트는 오래 지켜주시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씨가 120세 산다고 하고 있는 모양이지요?

역설적으로 이제 죽음의 공포를 서서히 느끼면서 그걸 피해보고자 하는 지극히 범인다운 본능적이고도 진실한 반응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근자에 돌아간 어떤 사이비 교주 한 명도 자신이 죽으면 자신의 도는 가짜라는 취지로 역설하다 돌아가버렸는데도

그 교주 아들이 단체를 물려받아 그럭저럭 운영하고 있는 모양이던데,

이씨 또한 이런 구라를 치다 쉽게 가버려도 자칭 제자 족속들은 다들 그 상황을 정당화, 합리화시키면서 그 짓을 계속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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