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상기증인데... 
상기증에 대해 자세히 아실 필요가 있어요 . 단지 탁기가 머리쪽으로 쏠렸다 정도가 아니라요...단전호흡 쪽 수련을 하실려면 '단전호흡의 오랜 이야기'라는 까페가 있어요. 저두 많은 도움을 얻고 있는데 거기가 가장 안전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단학선원은 다니지 마시구요. 거기 수련은 여기저기 국선도, 인도요가, 라즈니쉬명상 등등에서 좋다는 수련을 짜집기 하는 곳인데 (뇌호흡도 사실 요가에서 따온 겁니다) 그런 제작을 하는 사람들이 어느 경지에 있는 사람도 아니고 순수한 사람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제작을 제대로 올바로 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결국은 삐딱선을 탈 수 밖에 없죠.. 
상기증에 대해 좋은 글이 있어서 올려볼께요.. 

명상의 집에서 뜰 앞의 잣나무 님의 글 
"일반적으로 상기라고 하면 기운이 몸의 상반부 즉 머리쪽으로 올라오는 경우를 얘기합니다. 

특히 수행 초반시에 이런 현상을 겪는 사람이 많은데... 

어떤 사람은 수행을 하다보면 상기증상이 없어지고 어떤 사람은 상기가 심하게 되어 결국 수행을 포기할정도까지 갑니다. 병까지 얻는 사람도 있죠. 

왜 그럴까요? 

상기가 되는 원인은 제가 다른카페에 계신 흑기사님에게 배웠습니다. 

수행을 않한 보통 사람들은 몸안에 냉기(탁한 음기)가 있습니다. 

많고 적고의 차이이긴 하지만 심한 사람일수록 냉기가 그사람의 아랫배쪽에 뭉쳐서 모여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런 사람들이 수행을 하면 몸의 아랫부분 하단전쪽이 서서히 뜨거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되면 냉기가 뜨거운 기운에 조금씩 밀려나서 몸의 상반부로 옮겨가는것입니다. 

즉 머리쪽으로 냉기가 올라오니 머리가 멍하고 두통이 생기는 것입니다. 

수련을 않하면 다시 냉기가 아랫배에 내려와서 자리를 잡습니다. 

수련을 할때마다 이런 현상이 반복되니 계속해서 수련을 하기 힘들겠죠? 

조금만 수련하면 머리속이 멍하게 되고... 

결국 나는 수련에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게 되는것이죠. 


결국 상기를 막으려면 몸안의 냉기를 제거해야하는데... 이게 보통 몇달은 족히 걸리는 일입니다. 

매일같이 조깅이나 등산을 하면서 땀을 흘리면서 냉기를 빼내야합니다. 

또한 냉기의 원인이 되는 일들을 피해야됩니다. 

얼음처럼 찬물은 정말 대표적으로 주의해야됩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마시는 찬물은 사람의 몸에 굉장히 해롭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항상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몸을 냉하게 하는 여러가지 음식들을 피해야됩니다.(예를 들어 어떤 생야채종류는 살짝 익혀서 먹어야 됩니다.) 이런 음식들은 잘 찾아보면 알수가 있을겁니다. 

이런 주의사항을 지키면서 등산등의 운동을 하신다면 상기의 원인이 되는 냉기를 없앨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