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터질것 같아서(단월드로 인해 가정이 붕괴된 사연)
글쓴이: 소주한잔 
조회수 : 107 08.09.26 19:41 


저의 집은 노모와 집사람 그리고 초등학교 5학년,4학년 이렇게 5식구가 크지도 않는

 집에서 부족하지만 조금은 아쉬워도 그런대로 살아가는 평범한 가정입니다.

제가족이 처음 이단체와 접하게된 동기는 단태권도였읍니다. 
 
집사람 또한 여느평범한가정의 전업주부였고,세상물증도 사회생활하는 이 보다는

조금은 부족한 순진하다고나할까 그런사람이었읍니다.

집 주위에 태권도도장이 있었는데,그냥 동네의 도장이라 생각했고, 아이들도 하고
 
싶어해서 집사람과 의논하에 자식들을 맞겻읍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단태권도 였읍니다.그냥 이런것도있구나 생각하고 넘겻읍니다.

아이들이다닌지 얼마지않아 조금은 특이하게 생각된건,집사람이 관원들의 엄마들과
 
자주 어울렷고,모두같이 일주일에 두번 수련을 하더군요.
 
회비는 한달에 일만원이구요, 나는 공짜구나 생각했고,동내에서 단원들을 모으기

위한 조금의 장삿속이라 생각하고 개의치 않았읍니다. 

가끔 회식자리도 마련되고, 그려면서 남편들도 한번씩 모였읍니다.

어떠한가정은 부부가함께 수련을받드군요.단태권도관장 그리고 부인 그리고 고등
 
학교 졸업반인 남,여사범들 (옛제자) 모두가 흥겨웠고 좋았읍니다.
 
관장님은 유독 나를 참여시킬려고 한다는 생각이들었읍니다.

나와같이 도장에서 술자리도 마련돠고,한달에 한번씩 관원들, 부모님들 모두모여 

아이들의 재롱잔치 즉 태권도시범 모두와의놀이 나는 만족했읍니다. 

엄마들의 수련비 일만원은 모두 국학원에 보내진다더군요.
 
단태권도를 알기전 한번은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독도문제 한동안 메스컴을

 타더군요.그때 처음으로 국학이라는 말을 알았읍니다.

저런사람이, 저런게 애국자라 생각했읍니다.훌륭한 일을 하는구나 했읍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에 대해서 너무도 강직하게 모두들 한테 강조하길래 그리고,

관장은 너무강조하길래, 그래도 시대가 이만큼 변햇는데, 우리가 차라리용서하자,

그러나 그치욕은 잊지는 말자,그게 우리세대아니냐 언제까지 식민지라는 그러한

육욕을 자식들한데 애기할거냐했드니 ,얼버무리데요. 그래서 이관장이 지도자로서 

의자질이 조금은의심스러웠지만 이제까지, 운동만 하던사람이려니하고 넘겼읍니다.

그런데 그러한국학이란 말들이 관장의입으로 나왔을때 조금은 감탄했읍니다.

뜻잇은일을하고잇구나, 나도한번은 참여하고싶다는 생각도 생기고,언젠가는 나도
 
저러한 모양을 가져야 하지않느냐하는 생각도 들드군요.
 
이러한 저의생각을 관장님한테전했고, 그래라고했고,꼭 참여하라했읍니다.집사람이

그 도장에관계하면서, 1박2일인가하는, 국학원수련외 연수등을 얘기하길래 그냥

보내줬읍니다.아이들도 충효켐프라는데도 보내줬읍니다.

그리고 우리아이들을 포함한 관원들의 단태권도시범단, 그리고 전국대회우승 모두

저는 대단한 만족 그자체엿읍니다.
 
kbs홀의 이승헌강연때도 참관했읍니다.
 
그러던중 단원의 부족으로인한 적자문제로 인해 부덕이 도장을 정리한다는 소리가

들리드군요.좀은 실망스러웠고 허전했읍니다.저뿐만아니라 단원의부모님들도, 심지
 
어 어떤엄마는 아이들한테 바람만잔뜩 불어놓고간다, 하는 부모님들도 있었읍니다.

그때 관장님의 위치는 부산,경남의 장 이랫고,부인은 부원장에세 원장으로 상승했

다더군요.떠날즈음에 수련을 더 받고싶으면 단월드에 나가라고권유 했읍니다.

그리고 몇몇엄마들과같이 다녔읍니다. 특히집사람은 열성적이었읍니다.

국학원에같다온다, 어디에같다온다, 수련하을면서 가정을 소홀이 하더군요. 
 
그래서 몇번 경고를 했읍니다.
 
저녁먹고 8시경되면 특별수련이니하면서 센타로가더군요,그리고 자정에 가까운

시간의귀가 그리고 집에서의수련 점점 못마땅했읍니다.

보름정도의 시간이니 참아달라드군요,그래서 참았읍니다,
 
일요일에도 무슨강연회니,뇌호흡강연회니, 뭐니하면서 집을비웠고,심지어는 내차

태워주기도했읍니다.

처가식구들, 그리고 나의조카들한테도 단월드, 뇌호흡에나가라고 권유 했답니다.

형수는 집사람이 이상하게 변한것같다고 했읍니다.

그러든 작년(2007년) 10월경 처가에서 잠시왔다가라는 연락이왔읍니다.

가보니 장모님 말씀이 자네 집사람이 지금 무슨일을 하는지 아냐고 장모님이 물으

시드군요. 그때 처가집에는 처가에서 다니는 암자의 스님이도 있었읍니다. 

스님말인즉 집사람이 사이비단체에 빠졌다하더라구요,저는 의아했읍니다.

무슨말인지물으니 선불교라는 말이처음튀어 나왔읍니다.몇일전 집사람이 힐링인지

뭔지를 해야한다며 처가집을 담보로 이천만원인가를 대출받아 달라했답니다.

저 모르게 말이죠.장모님은 거절했고,그러니깐 처남한테도 그런말을했답니다,

물론 처남도 거절했답니다.그러니 장모님은 노심초사 암자의 스님한테 이일에

대한 사정전후를 의논했답니다. 

저는 그얘기를 듣는순간 피가 꺼꾸로올랐읍니다.배신감이란 해일이 나를 삼키려

들었읍니다.앞 뒤 가리지않고 센타로전화해서 욕을해댓읍니다.그리고 집에와서는

단월드 그리고 나 둘중하나를 택하라고 압력을 가했읍니다.

둘다 버리지못한다 하더군요.그 관장한테 전화해서 당신으로부터 시작했으니 해결

해달라고 했읍니다.그때의 집사람은 대단한 자아 승취했다는 자신감이 충만햇읍니다.

그 시점엔벌써 카드로몰래 300백만원인가하는 평생회원도 했고,아이들은 한명당

100만원 그러니깐 200만원하는뇌호흡을 하고있었읍니다.

그때부터 전쟁이었읍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집사람한테 욕설과폭행……. 

나도 미쳐가고 있었읍니다.내자신이 너무 원망스러스러웠읍니다.
 
그래 어디한번 지옥같이 살아봐라,매일 싸웠읍니다.
 
그일로인해 집사람은 그러한 말을 나한테일럿다고 처가식구와 싸웠고 장모님은 다시
 
는 이집에 오지말라고 했읍니다.

나중엔 포기하겟다고 했읍니다.평생회원도 환불받았다하데요.

대신 아이들은 놔둬라라는 제안이 들어왔읍니다. 조금있으면 뇌호흡이라는 교육이

공교육에 편입된다더군요, 그래서 중앙교육기관, 지방교육기관에 당담자들한테

문의하니, 사실무근이라는 답변을 들었읍니다.집사람한테 그러면 일년만이라는 조

건을 달았읍니다. 그동안 그사람들(관장을 비롯한 관계자)과 휩쓸려 다니면서

무언의 교육(나는 할수있다 라는자신감)을많이 받았엇고,모르는 빚도 많았읍니다.

지방으로 어디로 교육받으로 다니면서 외 다른교육에 얼마나 비용이 들었는지

알고싶지도않지만 함구중입니다.

그래도 그냥 내벼려뒀읍니다.이번일로 느낀게 많을거라 생각했죠.

조금은 집이 평온해졌읍니다.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들을 핑계로 자꾸 접촉을 

하는거예요.엔젠가는 아이들과 귀가가늦어져 전화를해보니 몇몇동내 엄마들 그리고

아이들과함께 단태권도 관장을 만나고오는 중이라기에 화를냇고,한동안 냉전이

잇었읍니다.그리고 얼마전 8월17일 일요일 아무말없이 자는아이깨워서 아침일찍

나가더군요.그리고 이틀지나관장을 또만나고 자정에가까운 시간이 되서야 집으로
 
귀가 했읍니다. 

저게 인간인가싶을정도로 싫었읍니다.

너무도 광신적인 집사람이 무서웠고,치가떨렸읍니다.
 
나는 선불교를 않하니 상관없다합니다.
 
나의 이러한 불신을 저들은 나를 이해시키고,나를 달래야할 의무가 그들에겐

있읍니다.이러한 나의생각을 센타관계자와 얘기하면 왜 당신을 이해시켜야하냐,

왜 당신가정문제를 얘기해야하냐,당신들 문제는 당신들이 해결하라고 항변을 하더

군요.그러구도 그러한 사람들이 사랑,평화,홍익인간,을 얘기합니까

정말로 가정스럽고 인간의 탈을 쓴 …….

단태권도관장은 나를 피하는것같고해서 몇개월전개업한 도장에 전화를하니, 원장 

이 받드군요.베이징올림픽때죠.지금 우리가정의이러한 상황을 얘기하고다시는 자

의든,타이든 만나지말아달라고 부탁했읍니다.왜 우리가싫으냐길래, 이승헌이란

사람과 관계된 모든 사람들이 싫다고 했드니, 안티사이트를 많이봐서 그런거 아니냐

하더군요. 나는 그 사이트가 전혀아닌걸 퍼트리지않은건아니지않느냐,전혀 근거가

없다고 보지는않는다했더니,그 사이트와관련된 사람이 법적으로 제재를 받은건

아느냐더군요.그래서 저는 서울인가어딘가 법률회사한다는 사람이냐했드니.
 
맞다더군요,나한테 공갈을 치더군요.나는 그사람이 얼마나 똑똑한지몰라도 만약

내 가정에 무슨상스러운일이 생기면 이대로 당하고만 있지안는다하고 얘기를

맺었읍니다.나는 분한게 내 자신이 속았다,나를속였다,내가정을 파괴하려한다,

하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읍니다.

이글을 쓰는순간에도 손이이떨려오고,마음이 아려옵니다.

점점 몸과 마음은 내가정을 지키고싶어하는 마음이 힘겨워지고,이승헌이란 인간과 단체에

에대한 적개심만은 솟아오름니다.

그 단체에서는 이승헌이라는 사람을 신으로 생각하고.지난 대선때는 홍익 대통령
 
을 만들자고 자사 사이트에 올렸더군요.가소로운 인간들…….
 
단군.고구려.삼족오등을 빙자해 국학이라는 이름으로 선량한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눈과귀를 멀게하여 자신들의 사상에 몰입시킨후 빠져나가지 못하게 

쇠뇌시킵니다. 어떤사람은 순수하게 운동하러갔다가 1박2일코스에 한번

같다가 뭐에 씌었는지 자신도모르게 평생회원을 등록했다더군요.

그것도 옆의사람이 반을부담했답니다,꼬신거죠.전형적인 수법인줄도 모르고.

단태권도,단월드,뇌호흡,선불교,등20여개단체를 내세워 총장,원장,박사,대선사라 불려지

며,국적은 미국이요,생활근거지는 한국으로하여 온같방법으로 탈세와 성범죄까지

저지러다 모신문에 기사가터지니 미국으로도피했다 시간이흘러 조용해지니 몰래

귀국해 단학선에서 다른이름으로 바꾸어 뻔뻔스럽게 지난사건은 모략이고,자신을

시기하는자들이 함정에빠뜨렸다고 강변했다더군요.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질련지 원!
 
이러한 단체에 철저하게 철퇴가 가해져야 한다는 생각에는 언제나 변함이없읍니다.

누가언제 나와같은일을 당할지,내주위에는 그런 가정이없는지 참담한 심정입니다.

이러한 단체가 사회의 걸림돌이 된다면 치워야죠,뭉게버려야 되지않을까요.

이나라에 법이존재한다면.왜 이런사람,이런단체를 방치하는지,모르겠읍니다.

 이 기생충같은 인간,단체들을 언제까지 방치해둘런지 답답한심정 입니다.

이나라도,조그마한 가정에서 시작되고,가정이 건강해야 믿바탕이되어,건강한나라,

건강한 사회가되지 않으까하는 생각이 깊습니다.



Re:가슴이 터질것 같아서!!!!!!!!


글쓴이: XXXX 
조회수 : 14 08.09.27 14:48 


그들은 가족들의 반대에 대처하는 법을 이렇게 가르칩니다

수행을 하면 영적 성장을 한다

성장을 막는 요소는 오로지 업장이다

굽히면 업장이 커 진다

꺽어내고 이기고 나아가면

천지가 다 해결해 준다

 

대충 이렇게 가르칩니다

가정의 화평을 고려하라는 말 한 번도 들은 적 없고요

나중엔 그 가족들도 한세계를 이룬데 앞장선 본인에게 감사하게되어있다고 합니다

 

그 한세계가 어떻게 오느냐

그건 이승헌이 우두머리가 되어 전 인류를 이끌고

광명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는 겁니다

 

이승헌에 대한 신격화는 정말 유치합니다

저는 거기서 구역질 느끼고 그 곳을 그만 두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참 간단한 판단이지않습니까

인류의 참도의 스승이 있다면

스스로가 신격화의 구도틀 속에서 연막치고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