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REA 가 유엔단체라고? 이승헌의 올해 최고 거짓말

많은 사람들이 이승헌의 강천을 곧이 곧데로 믿고 IBREA 가 이승헌이 유엔에 창설한 단체라고 알고 있더라고요. 
IBREA 싸이트에 있는 유엔로고 비스무리한 유엔 글로벌 컴팩트 (http://www.unglobalcompact.org/)는 유엔에 창설한 단체를 의미하는 로고가 아니라 
글로벌 컴팩트 회원만 되면 쓸수있는 로고 입니다. (http://www.unglobalcompact.org/docs/news_events/8.1/GC_brochure_FINAL.pdf)
위의 글로벌 컴팩트 문서에 보면 글로벌 컴팩트가 되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For companies with annual sales/revenues of
less than USD 250 million, the suggested annual
contribution is USD 500.

일반 회사로서 컴팩트 회원이 될려면 1년회의 미화 $500불을 도네이션 해 줄것을 권하고 있고, 그것도 안내도 됩니다. 이승헌이 쓰고 있는 유엔 컴팩트 회원 로고는 유엔에 창설한 산하단체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냥 $500불 정도 내고 (그것도 안내도 됨) 신청만 하면 되는 모임 입니다. 이 모임이나 소정의 도네이션으로 브레인 올림피아드 등의 이벤트등을 스폰서 할수 있습니다. 이런 고결한 유엔정신을 상업적인 선전 목적으로 이용하는 이승헌 산하단체들의 모략은 정부와 UN, 사회차원에서 막아야 하는 중대한 사안 입니다.

다음 문단은 2008년 7월 9일 국제상황실 컨퍼런스 강천 중간에 한자도 안빼고 그대로 잘라낸것입니다. 

두 번째 얘기를 내가 하겠어요. 이것은 한국에 관계된 얘기인데 외국에서도 다 알아야 되니까. 
올해가 아주 중요한 일이 두 가지가 계획된 것인데 하나는 그 목표를 이루었다. 그것이 바로 내가 UN에 6월 20일 날 국제뇌교육기구를 창설하게 된 것이다. 다들 알고 있지? 
이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대단한지를 여러분들 이해해야 된다. 뇌교육이 뭐냐는 거야. 결국은 뇌교육을 알리려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 천화의 법을 알려주려고 하는 것이고, 한국에 내가 단학선원 개설하고 영동에 천화원을 만들었어요...

그대로 들어보면 UN에 6월 20일날 국제뇌교육기구(IBREA)를 창설하게된 목표를 이루었다는 중요하고 대단한 요지 입니다. 또 이걸 듣고 무뇌충들이 "우와~ 우리 스승님 대단한분~ 유엔에다 국제 뇌교육기구도 창설하고~ 역쉬 유엔에서 알아주는 세계적인 인물이 틀림없어" 이따위 탄성과 환호를 외치며 인터넷에 퍼나르며 난리 부루스를 춥니다.

그럼 이승헌이 UN에다 창설했다는 IBREA가 UN산하 단체인가? 물론 아니지요. 이승헌이가 뚝딱 만든 국제단체를 가장한 실체가 없는 유령단체입니다. 이걸 UN에 만들었다는건 100% 뻥입니다.

IBREA 웹 싸이트에 주소를 보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866 United Nations Plaza, Suite 479, New York, NY 10017

그봐~ United Nations Plaza 에 있자나. 주소가 뉴욕의 United Nations Plaza 인거 보면 이승헌이 강천에서 지껄인데로 UN 산하기관이 틀림엄써.

그럼 United Nations Plaza 는 유엔산하단체만 들어가는 유엔빌딩인가? 아니면 유엔빌딩 근처에 있는 상용건물인가?

당연히 상용건물이죠. 구글맵에 가서 주소 입력하면 그 건물에 입주해 있는 입주자들이 나옵니다.

American Menopause Foundation - 1 review
ANSA Italian News Agency 
Brahma Kumaris World Spiritual 
Catholic Family & Human Right 
Citibank- 1 review
Consulate General of Angola 
Consulate General of Finland
Consulate General of Liberia
Consulate General of the Republic of Kenya
Consulate General-Saudi Arabia 
Fross Zelnick Lehrman & Zissu, P.C. 
International Criminal Court 
Lawyers Committee On Nclr Policy Inc
No Peace Without Justice
Permanent Mission of Finland
Permanent Mission of Palau
Permanent Mission of Surinam
Permanent Mission-Azerbaijan
Royce Carlton Inc
Lilac Flowers (꽃파는 회사)

변호사 사무실도 있고 씨티은행, 이탈리아 뉴스회사인 ANSA 도 입주해 있습니다. 미국 갱년기 협회 (American Menopause Foundation)라는 단체도 입주해 있네요.

아시겠어요? 이승헌이가 그 가증스런 입으로 "내가 UN에 6월 20일 날 국제뇌교육기구를 창설하게 된 것이다" 이랬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IBREA 라는 이승헌이 유령단체가 유엔 근처 상용빌딩에 입주한 겁니다.
내친김에 이승헌이 UN에 창설했다는 IBREA 도메인 등록정보를 한번 봅니다.

Domain ID:D124888840-LROR
Domain Name:IBREA.ORG
Created On:22-Jun-2006 03:47:03 UTC
Last Updated On:19-Jan-2009 11:55:10 UTC
Expiration Date:22-Jun-2016 03:47:03 UTC
Sponsoring Registrar:Gabia Inc. (R84-LROR)
Status:CLIENT TRANSFER PROHIBITED
Registrant ID:GA-0606221245153
Registrant Name:Korea Institute of Brain Science
Registrant Street1:3F, LG Twintel Bldg., 157-8 Samseong-dong, Gangnam-gu, Seoul

역시 뇌과학 연구성과가 전무한 이승헌이 창설한 유령 연구단체 KIBS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네요. 
삭제 수정 댓글
2013.03.11 13:57:00
물은물

2013년 3월 11일 현재 아직도 IBREA 웹싸이트에는 허위과장 정보가 버젓이 있습니다. 

http://kr.ibrea.org/new/05_infocenter/infocenter_view.asp?page1=3&page2=2&code=pe_board&An_num=146&id=165


(서울=뉴스와이어) 2009년 03월 27일 -- 유엔글로벌컴팩 가입단체인 국제뇌교육협회(IBREA, 협회장 이승헌)가 전 세계 1천개 뇌교육 센터에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1시간 불끄기 운동인 '지구시간(Earth Hour)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전세계 1천개 뇌교육 센터? 주소는? ㅎㅎㅎ)


해외 100개국에 한국의 뇌교육을 보급하고 있는 국제단체 (이건 100개국에 IBREA 지부가 있다는 허위주장에서 말만 살짝 바꾼겁니다)


유엔환경연합(UNEP) 본부로부터 “10억그루 나무심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준 것에 대한 인증서와 감사장 (10억개 겨자씨를 뒷동산에 뿌렸나? 당연히 인증없죠. 이런거 고지곳데로 듣고 속으면 당신은 BABO)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공지 단월드 지도자가 옆에서 본 이승헌의 추악한 실체 15
물은물
2016-05-11 1577080
공지 이승헌의 성추행 사건기록서 동부지검문서 열람을 촉구합니다 3
xman
2016-05-06 1419249
공지 단월드 환불 상담글만 여기에 댓글 쓰십시요 17
xman
2016-05-06 1428567
공지 단월드는 종교단체입니다.(이승헌의 선불교 종교 특허 출원증) 6
xman
2016-05-06 1448620
공지 안티들은 모두 기독교다?(단월드 수뇌부들이 작성한 안티 실체) 2
xman
2016-05-06 1170953
공지 단월드 사이비교주 이승헌의 사기술의 백미 - 천금각 납거북이 21
xman
2016-05-06 2947922
공지 납거북이 판매대금 착복한 단월드 이승헌을 고발합니다. 1 file
물은물
2016-05-02 1385813
조회 수 89805
세도나 마고상의 뒷담화
물은물
2016.05.01
조회 수 59125
조회 수 74439
조회 수 7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