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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의 내용 중 눈에 띄는 것은 그가 소위 ‘깨달음’을 얻기 이전에 통일교를 포함한 여러 종교를 두루 섭렵했다는 대목이다.
“낮에는 학교에 나가고 밤에는 병원에서 일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그(이승헌 총장)는 대학의 (통일교) 원리연구회에서 공부하며 성경에서 해답을 찾으려고 노력을 계속하였다.”(‘단학’ 199쪽)
1992년 3월4일의 ‘강천’에는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이 들어 있다.(괄호는 제자들이 이 총장에게 묻는 부분)
“모악산에 가서 구도하는 과정 속에서는 통일교회도 다녀보고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는 교회도 다녔으니까. (통일교회는 왜 다니셨습니까?) 통일교회는 대학교 다닐 때 다닌 것보다는 원리연구회에서 6개월간 통일교회에 대한 공부를 했지, 그러면서 공부를 했지만 거기에 대해서 내가 원하는 것, 의문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은 계속해서 그게 하나의 구도과정이라 볼 수 있어요.… 그때 그만두면서 집에 일화생수 대리점을 안양에 만들어줬다고 내가. 먹고살아가게 만들어줬더니 그거 하다가 집만 하나 날렸다고.”
그러나 단월드 측은 12월13일 답변서에서 이런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하면서 “이승헌 총장님은 부친이 한학을 하신 교육자이셔서 그 영향하에서 성장하였고, 특정한 종교를 가지고 종교생활을 한 적이 없다. 어릴 때부터 효충도의 정신을 교육해온 부친의 가정교육으로 인해 총장님은 어린 시절부터 국조 단군과 홍익인간 철학에 대해서 접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어린시절 부터 국조단군과 홍익인간 철학에 대해 접할수 있었고 특정한 종교를 가지고 종교생활을 한 적이 없다는 놈이 왠 통일교에서 배운 수법으로 세뇌하고 정신사업(?)으로 사기쳐서 사람들 한테 엄청난 피해를 주냐고.
그리고. 어릴때부터 효충도의 정신을 강조하는 가정교육을 받은놈이 단월드 지도자들 전체를 불효자로 만들고 인생 낙오자로 만드는게 말이돼냐? 다시한번 읽어 보라고 단학 1992년판 199쪽 하단쪽을 스캔해서 올려주마. (책 내용중에 원리연구회란 통일교에서 포섭할때 사용했던 통일교 경전 원리강론을 공부하는 모임. 단월드에서 대학생들 포섭하는 YEHA 와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됨)
공부는 젬병인 아들놈 그래도 사람맨들어 보겠다고 뒷돈들여 야간대학까지 보내놨어도 사기꾼 아들을 막을 도리는 없네요
조잡한 대학도 대학이라고 뒷구멍으로 가서 대학운운하고 점점 간댕이가 커져서 미국에서 가짜 박사 증서 받아와 박사 운운하며 한세상 거짓말로 한탕하는 자입니다. 저런놈 이 세상에 내논 책임 부모가 져야 하는게 부모 욕먹이는 방법도 가지가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