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2019.05.24 22:15

예전에도 길거리 홍보는 있었군요 

그 날이 바람이 약간 부는 날이었는데 아주머니가 주는 전단지에는 낱개사탕 1개가 붙어있었습니다. 

얘기 도중에  제가 좀 심했나요 그만 흥분을 하여 받은 전단지를 허공으로 50센치정도 솟구치게 휙 튕겨버리자

전단지를 안고 있던 아주머니가 신부부케를 받는 폼으로 떨어지는 전단지를 잘 잡더군요.

그 장면이 우스워서 돌아오는 길에 자꾸 저 혼자 웃음이 나오는걸 억지로 참았습니다.

아무튼 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엔 단월드는 너무 큰것을 잃지않았나 제가 직접 체험은 하지 않았어도 

단월드가 한때 일으킨 대내외적의 파장은 너무 컸습니다.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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