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뉴단. 
정의의 뉴단. 
국민의 알권리에 충실한다. 

어느 기수련단체의 숨겨진 이야기입니다. 
온갖 탈법과 부정의 온상지이고 한사람에 의해 인간의 존엄성이 얼마나 처참하게 무너지는지 보여주는 귀중한 편지입니다. 
깨달았다고 세계적으로 오가며 혹세무민하는 한 사람과 그 단체의 스승과 제자간의 성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천태만상의 그들만의 이야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증거들이 드러나는 사실들입니다. 
처음부터 묶어서 읽어 보십시요. 
거짓으로 무장된 한 수련단체의 요지경 세상이 보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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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은 조금 다르다. 돈을 보면 다른 마음도 생길 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든다. 그리고 세상과 거래할 때는 사람을 너무 믿어도 않된다는 생각도 든다. 그러나 어쨌든 이 방법으로의 조직 확대로는 이상인간 한세계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분명했다. 그 경험이 한가지 더 있었다. 경리부장을 하고 그만둔 사람인데 세도나에 같이 들어갔고, 스승님과 경리부장과 나 이렇게 같이 면담을 했다. 그 사람은 전문적인 용어로 했는데 대충 맥은 이런 얘기였다. 

“왜 제자를 믿지 못하고 모두 친인척 명의로만 하느냐? 이렇게 하면 않된다. 주식도 이렇게 하면 않된다....우리사주라는 방법도 있다. 지도자들 복지 및 기타 지도자들을 주인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스승님은 좋은 방법이 있으면 중암장과 상의를 하라고 하셨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따르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중암장과 저에게는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그 사람을 잘 관리하라고 지시하셨다. 최근에 대원장은 그 사람이 장부 를 다 가지고 와서 돈을 요구했고 그래서 중산장이 처리를 힘들어 하길래 우리 계열사중에 한 곳에 다시 그 사람을 취직을 시켜준 일이 있었다고 했다. 

스승님은 당신이 배반을 너무 많이 당하셨기 때문에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절대 내 개인을 위해 쓰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어쨌든 난 우리 사제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팠다. 실적에 쫓겨 돈을 받지도 않았으면서 장부에 올렸다가 그 사람이 돈을 내지 않으면 자기 월급으로 메꾸고, 카드 빚내고, 빛이 너무 많아지면, 월세내지 않고 메꾸다가 결국 들통나면 경리 사고로 처리되어서 몇 년간 월급에서 공제되기도 하고, 인사 조치는 기본이고 여러 가지로 불명예스럽게 처리되었다. 

우리는 한마디만 들어도 내막을 잘 알지만 본사에서 돈만 거두어들이는 행정하는 사람들은 현장에서의 실적 스트레스를 잘 알 수가 없다. 어쨌든 우리 문중에서는 경리사고를 참 엄격하게 다루었다. 그렇게 일하다가 몸이 아프면 어디 갈 때 가 없었다. 모두들 각자 실적 올리느라 정신이 없고 마음놓고 쉴 장소도 없을뿐더라 개인 돈은 더더군다나 없었다. 대부분 집과 연락을 끊은 지도자가 많아서 집에 가기도 그렇고, 참 딱한 경우가 많았다. 

원래는 그런 지도자들 다독거리고 여러 가지 편의를 봐 줘야 하는 것이 내 몫인데 나도 항상 천화원, 천일암 실적, 사람들 관리해서 성금 걷는 것 등, 내 코앞 실적에 급급해 귀찮아했다. 그렇게 생활하는 지도자들을 돈 부분에 대해서 못 믿어 하시는 부분, 그러면서 이상인간 한세계를 말씀하시는 것이 나에게 또 분별심을 생기게 만들었다. 경리사고로 지원장으로 있다가 강등된 한사범이 천화원에 벌로 발령이 났다. 전직은 아마 교사였었던 것 같다. 경리 탐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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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 정신이 이상하다고 얘기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고 피드백이 들어왔다. 상담을 했다. 그 사범은 

“회원이 평생회원 신청서를 쓰면 난 일계표에 매입으로 잡아서 본사에 보고 했다. 그러나 그 다음날 돈은 가져오지 않고 그 회원은 싫다고 했다. 또 신입회원이 내일 꼭 오겠다고 해서 가길래 믿고 매입으로 잡았더니 오지 않았다. 그런 일이 누적이 되었고 그러다 보니까 몇 천만원이 비었다....“ 

문제는 그것을 본인이 잘못되었다고 여기지 않는 점이었다.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실적운운하면서 위에서 누르는대로 쫓쳐 그렇게 했던 그 사람의 정신력도 물론 문제가 있었다. 어쨌든 그 지도자는 현재의 인사조치가 부당하다고 여기고 있었고 지금 상황을 힘들어했다. 이런 경우는 지도자 사이에 보이게 또는 보이지 않게 많았다. 그러나 이 경우는 심한 경우였을 뿐 이어서 많이 걱정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상태가 심해갔다. 본사에서 전화가 왔다. 

그 사범에게 카드회사에서 월급차압이 들어왔다고 했다. 본인에게 확인해 보니 어머니가 물건을 구입했고 본인이 한 것이 아니므로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어머니를 상대로 맞고소를 해 놓았다고 했다. 그 사범 상황이 어떠냐고 물었다. 난 화라장에게 확인해 보니 심해지고 있었다. 밤에 혼자 산책하는 일도 많고 정상이 아니라고 했다. 난 지도자들 그만두게 해야한다고 본사에 답했다. 그러나 며칠 뒤 그 사범은 혼자서 옥계 폭포 위 절벽을 올라가다가 떨어져서 죽었다. 

물론 그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이 있어서 단순 사고로 처리가 되었고 문제가 없었다. 난 서울 충장 중이었고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태연하게 처리했다. 스승님께 보고를 드렸고 스승님은 단지 “천화원에서 죽었으니 복이 많은 놈이다”라고 나를 위로 하셨다. 그러나 난 숙소에서 밤새도록 소리죽여 울었다. 난 내가 천도제를 지내주지 못하고 다른 사람에게 지내도록 시켰다. 또 하나는 천일암의 문제였다. 천일암은 현금으로 많은 수익을 올리는 곳이었다. 스승님은 천일암의 조직확대를 원하셨다. 그래서 그 하부 조직으로 천지신성원을 두었다. 그리고 360개 개설을 원하셨다. 

난 현 시점에서 지원수의 확대는 무리가 가니까 송금으로 목표를 맞추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송금을 10억을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또 통일교에서 하는 어떤 곳을 가보라고 하셨다. 가보고 그렇게 하라고 하셨다. 난 사제들만 보내고 보고서를 통해서 보고만 들었다. 단체 해원제를 하는데 수 천명이 모이므로 하루에 수 십억의 수입이 된다는 것이었다. 난 그 사람이 하는 원리를 간접적으로 들었다. 그것은 기타 모든 종교에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두려움을 자극시켜 돈을 버는 것이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그것은 사기였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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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일반 사람들의 수준이 그러므로 그렇게라도 희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난 못하겠다고 했다. 그 방향은 다른 종교와 하나도 다를 바 없었고 난 그것은 사기라고 판단했고 깨달음과는 상관이 없었으며 그것의 확대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또 하나의 관념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난 하고 싶지 않았다. 난 천일암을 정말 벗어나고 싶었다. 

지원장으로 발령내어 달라고 스승님께 말씀드렸지만 스승님은 너같은 독종이 있어야 일을 성공시킨다고 하셨다. 너 없어도 천일암이 돌아갈 만큼 만들어 놓고, 후임자도 만들어 놓고 가라고 하셨다.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난 많은 분별력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도 난 그래, 제자들이 많은 배반을 했으므로 그렇게 할 수도 있다. 그 돈이 정말 이상인간 한세계를 위해, 그렇게 스승님께서 말씀하시던 민족을 위해, 쓰이기만 하면된다, 라고 기다렸다. 참았다. 김지하 선생님과 같이 한문화 활동할 때까지는 희망이 있었다. 

이제 제대로 쓰일 수 있겠구나. 내가 목숨걸고 벌어들인, 우리 형제들이 능력이 있든 없든 이렇게 까지 지겹게 돈돈하면서 벌어들인 돈이 누구나 인정하는, 민족을 위해 쓰일 수 있겠구나 하고 기대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난 우리의 조직확대 =이상인간 한세계는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목표로 가기 위한 중간 결과물들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은 그 마음이 없다는것 이라고 분명히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그 돈은 스승님 개인만이 이상인간 한세계라고 생각하는 세계에, 우리가 꿈꾸는 것과는 그림이 다른 것에 쓰일 수는 있겠지만, 그것이 진정 홍익인간 이화세계는 아니라는 판단이 섰다. 그 다음에 회의가 든 것은 배반이라는 용어 때문이었다. 남자 정사를 스승님께서는 천일암 책임자로 선정해서 그렇게 하라고 전활 지시가 내려왔다. 내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맡기면 말아먹을 사람이었다. 난 전화로 말씀드렸다. “그 사람을 맡기시고 완전히 제 책임을 떠나게 해 주십시오. 
그 정사에게 완전히 일을 다 맡기십시오.“ 그래도 일이 되겠느냐고 하셨다. 

“아뇨. 제 생각에는 일은 않될겁니다. 그러나 저한테 책임을 주실려면 전 그 사람을 행정책임자로 쓸 수 없습니다“라고 감정적으로 말씀드렸다. 그 다음날 새벽에 다른 일로 전화드렸다가 “너한테 배반의 씨앗이 있다”라고 
굉장히 혼이 났다. 많은 간부들이 전화와서 걱정을 했다. 

난 며칠 뒤에 앞으로의 천일암의 방향에 대한 12장의 계획서를 보내드리면서 왜 그 사람이 부적합한 것인지를 같이 편지를 써서 보내드렸다. 그 사건은 내가 원하는대로 처리되면서 무마되었다. 법연장이 세도나 책임자의 직책을 그만둔 후 한국에 오고 싶어했다. 스승님은 저한테 새벽에 전화를 주셨다. 법연장이 한국에 오고 싶어하느냐?라고 물으셨고, 난 스승님께서 비자가 아까우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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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을 알았다. 물론 법연장은 영어를 잘 했으므로 미국에는 꼭 필요한 인재 였다. 난 미국 지원장을 권유해도 마다하지 않을겁니다라고 답했다. 스승님은 “한국에 오는 것은 날 배반하는것이다”라고 법연장에게 전하라고 하셨 
다. 난 물론 전하지 않았다. 진수형 정사는 사형이었다. 

미국에 있었는데 단*선원 간판을 내리고 다른 이름을 간판을 걸었다. 그것은 완전한 배반 행위였다. 진수형 정사는 혼자 가서 스승님께 이실직고를 하고 잘못했다고 
했다. 그 정사님은 배반했던 벌로 직책이 다 잘리고 1년동안 회원으로 다른 곳에서 아르바이트로 돈을 벌고, 생활은 지원에서 할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얼마 뒤 한국으로 들어왔고 굴에 들어가서 혼자 21일 않먹고 않자고 수련을 했다. 반드시 깨달을 것이라고 열심히 수련했다. 그러나 죽었다. 소문으로는 21일 단식 후 보식을 잘못해서 죽었다고 했다. 선*장은 나에게 천도제 
를 어떻게 지내는지 알려달라고 해서 적어주었다. 난 그 심정이 이해가 되었다. 그 사형은 초창기 멤버이다. 그리고 존경받는 사형이었고 정말 열심히 한 사형이었다 난 얼마나 마음이 힘들었는지 이해가 간다. 난 목숨을 걸 
만큼 간절한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고도 남았다. 또 한 사건은 석정장이 있었다. 조직에 적응을 힘들어했다. 그해서 허락을 받고 독립을 했다. 

그러나 실패를 했다. 모두 갖고 다시 단학선원 조직으로 들어오려고 했다. 
우리는 받아들였다. 그러나 자살했다. 겉은 교통사고였으나 우리는 자살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 사형도 초창기 멤버였고 정말 선두를 달리던 사형이었다. 스승님은 “평소에 배반하느니 늘 죽겠다고 했다. 워낙 겁이 많은 놈이라 할수 있을까 했더니 용기가 대단하다. 그 놈의 영이 지금 세도나에 와서 수련하고 있다“ 

라고 칭찬하시면서 나한테 최고 중앙의 간부들을 모아 천도제를 지내 주라고 하셨다. 단재장이 그만두었다. 얼마 후 본인이 관리하던 사제들을 모아 미국에서 독립해서 다른 단체를 만들었다. 스승님은 노발대발 하셨다. 배반 이라고 두고, 두고 강천하셨다. 

난 스승님의 뜻대로 하면 배반이 되지 않고 스승님 뜻에 어긋나면 배반의 기준에 걸린다는 것을 알았다. 조직도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알리는 것 보다 스승님을 알리지 않는 조직은 배반이 된다는 것도 알았다. 물론 처음에는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정말로 아는 것은 깨달은 사람만이 가능하므로 스승님 하시는 것 자체가 그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따랐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다시 한번 얘기하면 우리조직의 확대는 오히려 이상인간 한세계의 길을 방해한다고 생각하므로 스승님께서 하시는 현실적인 모든 방법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배반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고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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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고 수련을 익힌 사람들은 각자의 창조적인 방법대로, 직접 현실과 부딪치면서, 또 실행해 가면서,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을 지면서 공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서로 힘을 합할 때는 또 모두 모여서 공동으로 힘을 합하고 서로서로 품앗이도 하고 그렇게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 오직 한 사람의 말이 법이 되는 체제 안에 배반이라는 용어로 한계를 가진다는 것은 정말 깨달은 사람이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물론 큰 비전은 의식이 큰 사람이 제시를 할 수 있고 누구나 그 문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어야 하면 스스로 참여하고 안하고를 결정할 수 있는 모양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속도는 너무나 느리겠지만 난 그것이 오히려 각자가 밝게 성장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단체는 우선 강하고 밝은 것을 추구한다. 그러나 난 우선 밝고 밝은 것이 모여 강해져야지, 강한 것이 꼭 밝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집단의식이 있으므로 어디로 갈지 알 수가 없다. 그것이 겉으로는 어떤 이름을 걸고 있다고 할지라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내가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것이 폭력이다. 스승님은 항상 강한 것을 원하셨다. 스승님은 항상 우리단체는 이제 약한 단체가 아니라 두려운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 하루는 저에게 말씀하셨다. 

“3지역에 갔었는데 사범 3사람이 나에게 절을 하고 한 놈이 뭐라고 질문을 했어. 그리고 다들 나갔는데 내가 지원을 나서서 길거리였는데 질문한 그 놈이 길바닥에 그대로 짝 엎드려서 죽을죄를 지었다고 용서해 달라고 하는 거야. 나중에 영*장에게 물어봤더니 그 놈이 사형이고 나머지 둘은 사젠데 스승님께 쓸데없는 것을 질문했다고 골방에서 팼다는 거야. 완전히 공산당이야. 참 , 영*장이 조직 관리를 잘해” 


스승님의 지시로 영*장의 조직 관리를 배우기 위해 청*장은 참 노력했다. 또 한 사건은 영* 단사가 세도나 명상여행을 회원들을 데리고 인솔해서 갔는데 한 여자 회원이 이상한 소리를 좀 실없는 소리들을 했다고 한다. 영* 단사는 한 여자사범에게 손을 보라고 지시했다. 그 사범이 그 회원에게 욕을 하고 때렸는데 경찰이 왔다. 그 사범은 영어를 못해서 그냥 웃었는데 그 경찰은 아무 일이 없는 줄 알고 그냥 갔다. 밤에 스승님께서 그 사범을 불러서 활공해 주셨다. 그 지도자는 활공을 처음 받아보는 것이라 황홀했다. 


한국에 돌아왔는데 그 회원은 영* 단사를 찾아가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한다. 영* 단사는 공부를 시키는데 필요하면 그렇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 듯했고 3지역의 전 지도자 모임 시 이 일을 자랑스럽게 얘기를 했다. 그 당시 3지역에서는 작은 폭력들이 많이 일어났다. 대*장님이 3지역의 한 건을 잡아서 인사 조치를 취한 후에는 사범들 사이 폭력은 겉으로는 좀 잠잠해 진 것 같았다. 그러나 그것은 근본 해결은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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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폭력이 왜 일어나는지 알았다. 그것은 오로지 끊임없이 비인간적으로 실적으로만 몰았고 사범들은 스트레스 풀 시간과 공간이 전혀 없었다. 실적만 좋으면 폭력을 묵인해 주는, 오히려 실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여기는 전체 현장에서 분위기 때문이었다. 유하진 실장이 전화가 왔다. 우* 단사가 직속상관 이었다. 우* 단사가 술 먹는 자리에서 비법을 지도자들에게 전수하지 않고 말을 안 듣는다고 얼굴에 침을 뱉고 개 같은 년이라고 욕을 했다고 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물어왔다. 

스승님께서 아시고는 유하진 실장을 불러 달래셨고 상사를 영지 단사로 바꾸셨다. 그리고 우* 단사를 공항에서 보시고자 했었나. 우* 단사는 나가지 않았고 이 일은 조용히 무마되었다. 천화원에서도 일이 있었다. 난 다*장에게 끊임없이 실적으로 몰았고, 총무팀장으로 있든 사범도 많이 지쳐있고 다*장 말을 잘 듣지 않았다. 

어쨌든 구타 사건이 났고 다*장은 있을 수 없다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난 원인이 나한테 있는 것을 알았다. 물론 다*장을 못 나가게 말렸고 그 사범은 다른 곳으로 발령 내고 난 몰래 그 사건을 덮었다. 


충*장의 폭력사건은 유명했다. 충*장은 스승님의 동생이었다. 

천지인 상사를 운영할 때 많은 사범들을 구타했다. 계속 가려져 있었는데 최 정사가 구타를 당하면서 스승님께 직보를 했고 사건이 터졌다. 그 사건으로 충*장으로 천지인상사를 명의만 걸어놓고 경영은 손을 떼고 한세계 건설만 맡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 문중은 폭력 그 자체보다 일어난 원인규명이 우선이있고, 최 정사도 사범으로 강등되고 미국으로 발령이 났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일련의 사건으로 우리 문화는 폭력 그 자체는 충분히 있을 수 있고 필요하면 사용될 수도 있다는 인식이 생겼다. 

하루는 스승님께서 지시를 하셨다. 

“내 경호도 필요하고 그리고 따로 차리는 사람들에게도 겁을 주어야 한다. 이제는 우리단체가 약해서는 안 되고 두려운 단체가 되어야 한다. 한*언이가 전에 전국 조직폭력배 총무를 했다니까 그쪽을 연계해서 네가 관리를 해라. 매달 1000 만 원 정도로 네가 알아서 그 돈을 써서 만들어 봐라.” 


난 대*장에게 의논했고 대*장은 이 단체가 음모꾸미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난 스승님께 다른 방법을 말씀을 드렸고 전 못하겠다고 보고를 드렸다. 

김지하 선생님 일이 있고 그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 계실 때, 

“천주교 신부가 모 종교단체를 언론에 비난했는데 그쪽 신도가 가서 똥물을 그 신부에게 퍼 부었다. 김지하도 죽을 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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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일들로 봐서 내가 판단하기에 스승님은 당신이 뜻하시는 일을 하시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폭력도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다. 난 지금도 이 부분은 비판한다. 나 개인적으로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한 단체의 이득을 위해서 이루어지는 폭력은, 더군다나 도를 얘기하는 단체에서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결정적으로 내가 지도자를 그만두려고 했던 일들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자 합니다. 대*장님과 그리고 김지하 선생님과 기타 지금까지 얽혔든 일들에 대해 얘기를 하겠습니다. 


정책팀이 만들어지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이다. 정책팀은 나에게 따로 만나자고 했다. 우리 조직이 많은 부분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이었고 도와달라고 했다. 전 동감했고 난 대*장님을 믿으니, 대*장님 통해서 요청하면 뭐든지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김지하 선생님이 민시련을 맡으면서 스승님은 김지하 선생님이 모든 일을 진행하시도록 지시하셨다. 대*장님께서 김지하 선생님 하시는 방향에 대해 몇 가지 우려를 표하셨다. 저도 스승님 일 스타일을 잘 알고 있었고 얼마나 김지하 선생님과 스승님 두 분 사이가 오래 갈지 걱정이 되었다. 또 말 많은 우리 내부를 통합하지 않으면 곧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항상 처음에는 스승님께서 100% 다 맡기지만 곧 스승님은 맡긴 리더와 문제들이 발생했으므로 난 대*장님과 김지하 선생님 두 분이 의논해서 가시기를 원했다. 전 김지하 선생님의 방향에 대해 걱정되는 점들을 지적해서 스승님께 직보 했고, 대*장님을 끼울려고 했다. 


그러나 스승님은 김지하 선생님만을 믿겠다고 하셨다. 그러나 곧 얼마 가지 않아서 김지하 선생님은 저에게 요청하셨다. 스승님이 너무 잔잔한 것까지 지시가 내려오고 이렇게 하다가는 일이 더 커지고 섬세해 지면 일을 망친다. 송화단사가 중간 역할을 해서 인간적인 감정까지 섞어 일이 되도록 해달라고 하셨다. 


난 3자모임을 제안을 했다. 

난 대*장님의 조언을 얻어 스승님께 직언을 하고 웬만한 일은 대*장님 선에서 끝내고 싶었다. 그러나 비밀리에 하자고 했다. 그 이유는 스승님께서 대*장님과 김지하 선생님이 만나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셨고, 또 보고를 할 경우 전 매 모임 때마다 상세히 보고를 해야 하므로 오로지 보고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또 스승님께서 저에게 따로 지시하시는 일을 3자모임에서 성사시키기 위해 골머리를 섞여야 하는 일을 하고 싶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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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BCC(스승님 직속부서. 한국의 일을 보고하고 직접 지시를 받아 당사자들에게 전달하는 일) 팀장인 엄하정 정사에게 비밀로 이런 모임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으라고 했다. 몇 번 모임을 가졌고 스승님께 내가 직접 나서서 해결할만한 중요하게 결정된 사항은 없었다. 서로의 정보교류였고 그것으로 인해 단학선원과 한문련, 민시련이 오해 없이 잘 굴러갔다. 일은 갈수록 잘 진행되었다. 


스승님께서 전화로 대*장님과 김지하 선생님께 한문련 성명서에 대한 의견을 말씀하셨다. 두 분은 똑같이 강하게 거절하셨다. 두 분 다 믿고 맡겨두라고 하신 것 같았다. 난 스승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너와 얘기하고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다. 김지하 선생과 대*장 모두 나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네가 김지하와 대*장을 너 양심껏 평가해서 보고서를 올려라” 

라고 지시하셨다. 난 대충 상황이 짐작이 갔다. 우선 엄*정 정사와 신*정 정사에게 나에 대한 보고를 어떻게 했는지 확인했다. 결국 한문련 성명서를 내기로 했다. 그러나 내용상 스승님과 김지하 선생님의 의견이 달랐고 스승님이 원하시는 대로 신문에 나갔다. 그 일의 결과가 좋지 않았다. 


김지하 선생님은 스승님이 일하는 스타일이 바뀌셔야 한다고 했다. 김지하 선생님 당신이 스스로 어떤 굴욕도 참고 일을 성공시켜서, 스승님도 그 스타일을 바꾸게 하겠다고 했다. 난 동의했다. 그래서 난 그 동안 조직 내의 문제점들을, 위에 기재된 내용들을, 60%쯤 중간 중간 얘기를 해 주었다. 


그러나 결과는 반대였다. 김지하 선생님은 불같이 화를 내셨고, 오히려 회의적이 되셨다. 난 당황했다. 그 사이에 이형태 고문이 한국에 오셨다. 

이형태고문은, 

“목숨을 거는 지도자가 100명만 있으면 된다. 피를 보지 않으면 안 된다. 기독교 목사에게 총을 겨누고 협박을 해야 한다. 형무소 들어간 각오를 한 지도자가 있어야 한다.” 

고 하셨다. 한문련 고문이므로 난 김지하 선생님에게 이 일을 의논했다. 김지하 선생님은 더 화를 내셨다. 

“테러가 뭔지도 모르고 설친다고, 그 사람은 만날 필요도 없다” 고 하셨다. 

대*장님께도 의논을 드렸다. 대*장님이 있는 한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3자 모임을 했고 김지하 선생님은 감정이 섞인 채로 스승님께 하시고 싶은 말씀을 테이프에 녹음을 다 하셨다. 난 북경호텔에서 스승님과 단독 면담이 잡혀 있었다. 김지하 선생님은 이 테이프 전달을 원하셨다. 난 대*장님과 의논했고 대*장님도 원본을 그대로 편집하지 말고 전달되기를 원하셨다. 난 그대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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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면 단학선원 3년 안에 망한다. 당신 도인 아니다. 이제부터 스승과 제자 관계는 끝이다. 나에게 앞으로 조언을 들어라” 


스승님은 김지하 선생님의 이 말들에 대해 화를 내셨다. 

“앞에 얘기한 3가지를 나에게 사과하면 난 앞으로 김지하 선생이 하는 민시련 일은 절대 관여하지 않고 밀어주겠다. 그러나 사과를 하지 않으면 관계를 정리 하겠다” 

난 한국에 와서 이틀을 잠적해서 쉬었다. 그리고 대*장과 의논했다. 대*장님은 두 사람에게 다 거짓말을 하고 그 동안 만이라도 사이가 좋도록 하고 두 분을 직접 만나게 해서 중간에 아무도 끼지 않고 일을 의논하시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두 군데 다 거짓말을 했지만 두 분은 서로를 잘 아셨고 두 분 다 만나시기를 싫어하셨다. 두 분 다 정리하시기를 원하셨다. 

스승님은 이 사태를 저보고 책임지라고 하셨다. 난 오로지 지원장으로 가고 싶었고, 아리장과 같이 살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스승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그대로 반성문을 써드리고 난 제가 원하는 대로 사범으로 강등하고 지원으로 가도록 허락을 받았다. 스승님은 전 지도자 모임 시 강천에서 


“자만심으로 인해 하나님이 되고자 했고 한 가지만 하지 말라는 선악과를 뱀의 유혹에 넘어가서 따먹었다. 적은 내부의 적이 제일 위험하다” 

라고 저를 가리켜 내부 지도자에게 교육하셨다. 그리고 내가 쓴 반성문을 컴퓨터로 올렸다. 얼마 후 스승님은 천일암으로 방문했고 

“너 죄는 대*장과 김지하를 보호한다는 명목아래 너 가슴에 내가 없어졌다. 넌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앞으로는 있어서는 안 된다. 일본에 가라. 비자는 만들어 줄 테니, 가서 김지하 도움 없이 성공해서 금위환향해라. 너 머릿속에 벌레를 잡아라. 앞으로 한번만 더 내 속을 썩이면 넌 죽는다.” 

라고 하셨다. 난 보름 휴가를 받았고 그 사이 송00도우님을 만났다. 자초지종을 얘기해 드렸다. 이형태 도우님이 스승님께서 나한테 전하라는 말씀이 있다고 해서 만났다. 그 분은 한 남자 정사가 송화장 보고 개 같은 년이라고 욕을 해서 내가 개 같은 짓을 하는 것도 보지 않았으면서 왜 그런 욕을 하느냐고 꾸중을 하셨다고 했다. 난 사람들이 스승님과 내 관계는 의심해도 이해가 가지만 김지하 선생님과는 왜 의심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했다. 

그 소리를 들으니까 난 참 힘이 들었다. 난 지도자를 그만두고 싶다고 했다. 

“다른 지도자들이 전화 받는 내 목소리가 카랑카랑해서 반성하는 것이 하나도 안 보인다고 스승님께 보고를 했다. 스승님께서 근신하라고 하셨다” 

고 이형태 고문이 전해 주셨다. 난 잘못한 것이 없고 지도자를 그만두고 싶었다. 며칠 내로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형태 고문은 

-----------------------------------------------------30쪽 


“조선시대 여자 같은 사람과 오순도순 결혼해서 사는 것을 정말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 자식들도 다 컸고…….” 

난 그 소리에 점점 스스로 버리는 것이 힘들어져 갔다. 

너무나 많은 지도자들이 전화가 왔다. 내가 책임지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난 오로지 스승님이 옳고 스승님 말씀 액면 그대로 받아들여라 라고 답했다. 

나한테 욕을 하는 지도자들에게는 사형으로써 바른 모습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했다. 그 날 저녁에 난 내가 관리하든 회원이 며칠 쉬어가라고 준비한 곳에 갔다. 이틀째 밤 스승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쓸데없는 소리하고 다니지 말고 일본에 하루라도 빨리 가라. 비자 만드는 것도 힘들고 강00 사장과 얘기가 잘 되지 않는다. 비자 없이 가서 개척해라. 일본 지원에도 있지 말고 개척하고 한국에 돌아오지 말라…….” 


난 지쳤다. 어떻게 해볼 힘이 없었다. 그런데 그 회원이 그 날 밤 나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다. 옆방에 보좌사범이 자고 있었다. 난 거절하고 이유를 물었다. 단학 지도자는 프리섹스를 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난 아니라고 했다. 난 보좌사범 옆에 누워서 밤새도록 울었다. 난 또 극에 닿았다. 더 이상은 한순간도 지도자로 있고 싶지 않았다. 내 영혼이 원하지 않았다. 난 지도자를 그만두기로 결정했다. 핸드폰이 울렸고 난 누군지 상관이 없었다. 그냥 소리 내어서 전화기를 대고 엉엉 계속 울었다. 

그런데 그 전화가 김지하 선생님의 부인인 도*장 이었고 난 일산에 내려가서 지도자를 그만두겠다고 인사를 드렸다. 대*장님께도 그만두겠다고 인사를 전화로 드렸다. 앞으로는 도나, 영이나, 깨달음이나 이런 것은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얘기를 하고 난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돌아와서 난 원당에 방을 구했다. 원당에서 지원장을 오래 지냈고 돈이 서울에 방을 얻을 만큼 넉넉하지 않았다. 김지하 선생님과 송00 도우님, 대*장님에게만 인사했다. 대*장님께는 단순노동이라도 좋으니 직장을 구해 달라고 했고, 김지하 선생님은 박00 선생님 사무실에 나중에 일이 되는 것 봐서 책상을 하나 만들어 줄 테니 그곳에서 율려 일이나 민시련 연락책이라도 맡아서 하는 것이 어떠냐고 하셨다. 좋다고 했다.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입니다. 전 그동안 절 사랑해 주셨고 제가 정말 사랑했든 모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할 뿐입니다. 이제 저는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고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지금 다른 세상에, 다른 룰이 적용되는 세상에 혼자 서 있는 기분입니다. 제가 정말 어린애가 되어버린 기분입니다. 

-----------------------------------------------------31쪽 


이상인간 한세계의 그림은 사실 누구나 알고 있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그러나 모두들 이상을 현실로 만들려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 속에는 가장 큰 원인이 각 개인의 욕심들이 다 들어가 있기 때문이며, 그래서 오히려 비전이 2안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이 내가 욕심이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할까봐 그것 오해받기 싫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것은 단지 제 자존심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누가 어떤 오해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전 저와 같이 순수하게 젊음을 바치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이 민족을 살려보고 싶다고 목숨 걸고 뛰어든 우리 형제들이 그립고 걱정될 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사제들과 회원들이 80% 이상이라는 것도 압니다. 또는 같은 사실을 가지고도 저와 전혀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는 지도자도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하는 것이 또 다른 목적에 이용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제 스스로 잘못된 지난날의 삶과 협상을 하고 만다면, 전 제 양심에 걸려 평생 상처로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그렇게는 살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면 그것으로 인해 공부를 할 수 있으며 또 배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머리를 맞대고 이 일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같이 고민해주실 분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단, 단학선원의 지도자이고 원사이신 분만 제가 연락을 받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00-000-0000입니다. 이 말을 믿을지 모르겠지만 전 단학선원을 정말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고 단학선원에서 만난 그 귀한 분들을 한 분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존경합니다. 제가 모르고 지은 많은 죄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32쪽 

편지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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