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는 풀렸는데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게 메일 좀 주시겠습니까?
그리고 혹시 전직 지도자님 중 저를 조언해주실 분 계시면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 제 신분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수도권에 살고 있고 수련 3개월차입니다.
회원이신가 봅니다.
딴지 걸 의도는 아니구요.
세뇌풀림= 관계단절로 이어지는 것이 정상적인 양상입니다.
따라서 "세뇌는 풀렸는데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말씀은,
아직 세뇌가 덜 플렸거나 혹은 특정 목적이나 이유 때문에 나오지 않거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목적이나 이유를 밝히기 곤란하다는 뜻인지요?
ㅎㅎㅎ 답글 내용으로 볼 때 님께서는 90% 이상 세뇌가 풀린 상태라고 보입니다.
짐작하기로는, 그 단체에서의 따뜻한 기억, 인간적인 여러 우호적인 관계들을 쉽게 끊기 어려운 점 때문에 이러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오래 되었지만, 그 단체 회원, 지도자 경력 합쳐서 10년 정도 된 사람으로서,
또 그 이후에도 이 사이트 및 그 이전의 여러 사이트 등을 통해 그 단체의 더욱 진화된 몹쓸 행태를 여전히 관찰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그 단체는 우리나라를, 인류를, 좀 거창하게 우주를 좀먹는 몹쓸 단체라는 인식을 하고 있는 있는 사람으로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들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외면의 포장에 현혹되지 마십시오.
전적으로 목적을 가진 포장일 뿐입니다.
그 단체 예비지도자 교육(원장 따위 길러내는 교육 프로그램)과정에, 일반인들을 웃음과 온갖 감언이설로 꼬여내라는 메뉴얼이 있습니다.
뭐를 위해서요?
아..... 이상인간 한세계? 회원 님의 성장? 진화? 민족혼?
ㅎㅎㅎㅎㅎ 가이 풀 씹는 소리입니다.
그저 그 단체의 맨 꼭대기에 앉아 있는 어떤 악취나는 한 인간에게 바치기 위한 돈벌이를 위해서일 뿐이죠.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님께서 이 단체를 떠나시던, 앞으로 그 안에서 무얼 하시던 어느 순간이든 위 세 번이나 되풀이 된 한문장을 기억하세요.
선택은 전적으로 자신의 몫입니다.
그러나 분명, 인생의 여러 중요 행로에 선택할 수 있는 여러 조건, 상황, 정보들은 주어집니다.
저 역시 매우 적을지 모르지만, 저의 진솔한 의견을 하나의 정보의 형태로 제공해 드렸습니다.
부디.... 알아서.....
답장드렷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