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생명전자 방송국에서 돈주고 천지기운 받는 머저리들 있나요?
이승헌과 단월드를 아는 사람치고 2-3년전에 이승헌이 라스베가스에서 신비한 아쿠아마린을 구입하여 과대포장하여 생명전자 방송국을 통해 장사한 사실을 알것입니다.
http://www.ilchi.net/HopeLetter/4161
http://www.changetv.kr/EBroadcast/ProgramMain.aspx?CategoryIdx=101&ProgramIdx=9
http://dahnmeditation.tistory.com/106
대강 이런 개소리 였지요.
"아쿠아마린은 인류의 역사가 시작되던 날, 지구어머니 마고가 깊고 신비로운 땅에 담아 둔 신성의 씨앗입니다."
"아쿠아마린의 신비한 에너지를 매일 체험할 수 있는 곳, 생명전자 방송국 TV에서 실시간 아쿠아마린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 운명의 비밀을 담고 있는 세상에서 하나뿐인 진귀한 수정, 아쿠아마린으로부터 생명전자 에너지를 송출하는 생명전자 방송국이 있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읽으면 금치산자 판정을 받아서 정신병원에 몇달간 입원해 군대도 면제받은 이승헌의 과대망상 정신상태를 엿볼수 있습니다. 오금 선전할때나 천금각 선전 할때도 얼마나 대단 했습니까?
이승헌이 말에 의하면 베가스 호텔에 전시된 귀한 보석이었다 어쩐다 스토리 텔링을 했었는데 라스베가스 호텔에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 할것입니다. 아쿠아마린은 젬스톤 가게나 뉴에이지 정신쓰레기 파는 가게 가면 보편적으로 그냥 쌓아놓고 퍼 담아서 파는 크리스탈인데 고급을 지향하는 라스베가스 호텔에서 전시해서 팔만한 가치가 없거든요. 그리고 이승헌이 샀다는 아쿠아마린은 깨진거 수리해서 복구한 티가 팍팍나는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종류 입니다. 이베이 링크를 한번 보시면 가격이 감이 잡힐겁니다. 불투명한 원석은 열을 가하면 투명해 집니다. 아주 투명하면서 푸른빛이 진할수록 상품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http://www.ebay.com/sch/i.html?_from=R40&_trksid=p2050601.m570.l1312.R1.TR0.TRC0.A0.H0.TRS4&_nkw=aquamarine+raw&_sacat=0
여튼 이번에 베가스에 출장이 있어서 시간좀 내서 이 정신쓰레기 아쿠아마린을 어디서 샀는지 한번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미국에서 근무한 많은 전단지들의 증언을 통해 이승헌이 베가스에서 VIP 대우를 받는 도박중독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우선 베가스에 있는 젬스톤과 미네랄 파는 가게가 있는지 써치해 보니 스트립 근처에 하나 있었습니다. http://www.jewelryandmineraloflv.com/
도착해 보니 바로 옆에 이발소겸 미장원이 있었습니다. 내가 28개국을 여행 했는데 미장원이 강도와 도둑이 무서워서 철장담을 둘러놓은곳은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미국 보석감정협회에서 가치를 매길수도 없는 비싸고 귀한 보석을 파는 근처라고는 볼수없는 험한 동네였습니다.
그 바로옆에 있는 젬스토어 입니다.
들어서니 바로 감이 잡힙니다. 이승헌 이름으로 출판된 힐링 차크라가 잘 보이는곳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저 카운터에 앉아있는 사람이 주인장 Mike 입니다. 이승헌이 여기 자주 오냐고 물으니 여러사람들과 아.주. 자주 온답니다. 2-3주 전에도 왔다 갔다는군요. 그 대단한 아쿠아마린도 팔았냐고 하니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팔았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이승헌 집단에서 미주 보석협회에서는 이 아쿠아마린의 가치를 매길 수도 없다고 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다이아몬드 사 본 사람들은 미국 GIA 감정서에 color 와 inclusion 즉 색상과 불순물 rating 을 알겁니다. D 나 F 칼라에 VVS (very small inclusion) 등등으로 점수가 매겨져 있습니다. 이정도 뿌연상태면 이게 싸구려 아쿠아마린이 아니고 다이아몬드라고 해도 열외로 판정나는 탁한 쓰레기 입니다.
아 그리고 보너스로 자석명상 기억 하시죠? 그 아이디어도 이 가게에서 나왔더군요. 자석명상에서 쓰는 자석들이 아주 많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아직도 이승헌집단에 속해서 인생을 허비하고 있으면 이거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천지기운이 내기운 이라는 망상을 지껄이는 놈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기운이 모자라서 도박해서 망한사람들이 부적처럼 운을 좋게하는 젬스톤을 파는 싸구려 가게에서 아쿠아 마린을 사고 수정을 사서 기운을 받는게 말이 되냐고.
https://www.youtube.com/watch?v=6onWKaewzbA
색깔도 뿌옇게 탁하고 2분넘어서 클로즈업 영상보면 중간중간에 금간거 보이죠? 보통 저렇게 균열이 있으면 깨진거 다시 수선한 자국 입니다.
이승헌이 말하는 미국보석협회에서 가치를 매길수 없이 비싸다고? 미국보석협회 웹싸이트 가서
아쿠아마린이 가장 싼 젬중에 하나지만 상대적으로 비싼 칼라와 클라리티 한번 보시길. 투명하고 짙은 파란색일수록 가치 있습니다.
만약에 이걸 비싸 돈주고 샀다면 (예를들어 몇천불) 무식하니까 속아서 산겁니다 :) 진짜 보석으로서 가치가 있으면 다이아몬드 컷 해서 비싸게 팔지 저렇게 클러스터로 모아서 바겐세일 안하죠.
이 웹싸이트에 가면 1910년에 110.5 킬로짜리 발견 됐다는데 이정도 돼야 돈이 좀 되지 이승헌이 산 아쿠아마린은 이베이 가서 써치만 해도 하품인게 훤히 보입니다.
허긴 이승헌같은 일자무식이 글쓰고 그림그리고 연주하고 창작하고 하겠어요
몸보면 퍼먹고 아침까지 퍼자는 생활습관을 그대로 보입니다
늦게까지 퍼자다가 도박장 기웃거린다고 하던대 지나다 오늘 뭐 쌈빡한거 없냐고
묻는게 다반사겠어요 사기꾼 이승헌한테 놀아난 사람들이 지금은 더 우스워 보이네요 저분이 이승헌이 스승인셈이네요 ㅎㅎ
대박 ㅎㅎ
저 보라색 크리스탈 이승헌이 세도나 숙소에 가득있습니다
힐링차크라 카렌더는 ㅎㅎ
자석명상힌다고 이승헌이 시범보였던 것과 똑
빙신이 따로 없구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