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남편은 십년넘게 다디고 있는 단월드 사범입니다
저희 가족은 한때 온가족이 다녔고
지금은 남편 혼자 다닙니다
돈은 정말 많이 썼지요 저희 가족은 단월드 물주입니다
웬만한 교육, 기부, 뇌교육 캠프 , 가족이 평생회원입니다
그런대도 집안은 휘청이지 않네요 ㅠㅠ
너무 열심히 벌어서 젤 많이 쓴곳이 단월드인것 같네요
그러니 저희집 홍익가정 만들려고 센타에서 무지 힘 많이 썼어요
하지만 별난 저와 제아들 때문에 이렇게 안티가 되었습니다

남편과의 관계 대화가 잘 되지 않아 부부개인 상담도 받았지만 자기세계에 빠져있는 남편과의 대화 는 포기하라고 하십니다(상담선생님) 남편이 부부상담 의뢰 해서 갔지요 ㅎㅎ
이혼 하시든지 그냥 내버려두라고 전혀 대화가 안되는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의뢰하면 짜고치는 고스톱인지 알까봐~~

온통 단월드 젖어 있는 남편이 버겁고 힘듭니다
단월드교육 거짓말하고 결재는 기본
일주일 7일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다니는 남편
하루에 두번은 기본 으로 다니는 남편
주말은 단월드 전단지돌리고 , 교육가고
10년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는갱년기기 우울 로 인한 자살시도 두번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단월드다니면 낳는다 말 들어라 !!
그러다가 말 안들으면
단월드 못다니게할려고 쇼 했지? 말합니다
이런말 들으며 살아가는 저도 ~~~
부인이 단월드못다니게 할려고목숨을 담보로 쇼까지 할까요?
모든병은 단월드 가면 낳는다 주의 입니다

온통 단월드얘기 만나는 사람 과도 단월드 얘기 회사에서도 이상한 사람 약파는 사람 으로 소문 나있지요ㅠㅠ

친구들 가족들이 그만 다니라고 하면 우리가 이상 한 사람 입니다
주변에서 적당히 하라는 얘기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합니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는 저는 어떨까요?
대화도 안되는 남 편 어떨까요?
이코르나시기에도 열심히 갑니다
면역력 키워야 된다면서

숨이 막히고
화가 납니다
시어머니 전화와서 또같냐고 물으면 더 화납니다
나보고 말리라고 합니다
짜증납니다
단월드 가서 난동도 부렸지만~~
적당히 하라고 하면 이혼 하자
그만다니라고 했다가 정신병자 취급받았습니다

싸우기도 정말 지긋 지긋 합니다
23살 아들이 아빠랑2번이나 대화해보더니 대화가 안된다고 짜증난다고 합니다
동생생각해서 이혼은 아니니 아빠가 양보하라고 제발적당히 하시라고 ~~
그때뿐~~

싸움도 이젠 치열 합니다
갈때가지 간 상태 입니다
이제는 별거 할려구요
남편도 저도 끝나지 않는 줄다리기 같아서요
십년 넘게 지켜보다가 가정을 지키기도 버겁네요
남편은 최씨 입니다
고집 꺽다가 제가 죽을것 같아서요
터널속에 갇혀 있는 기분입니다
그렇지만 온갖고생 한면서 힘들게 꾸려온 가정 이제 살만한데 단월드에 빠져 있는 남편 때문에 이혼을 해야 한다는게 넘 억울해요


제마음을 다 글로 표현은 안되지만 도움을 요청 해 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