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련의 이중성에 대하여 전 안티입니다.
센터에서의 정규수련과 특별수련, 개인수련의 이중적 구조인데다가
특별, 개인수련은 실제로 받아보기 전까지는 어떠한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표면적인 수련은 건강체조 차원의 맛보기이며
보다 깊이 있는 수련을 위해서는 부가적인 비용을 지출하며 특별, 개인 수련을 받으라는
수련의 이중성에 대하여 전 안티입니다.
더구나 단월드 전체 프로그램은
이런 부가적인 지출을 통한 특별 수련을 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수련의 비용에 대하여 전 안티입니다.
모든 것이 공짜는 없다지만,
가격대 효용비에 있어서 단월드의 상품들은 너무 비쌉니다.
동네에서 월 5만원이면 샤워시설 갖춰진 피트니스 클럽에서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운동할 수 있습니다.
이와 비교하여 센터에서의 정규수련도 결코 싼 편이 아닐진데,
표면적인 정규수련 이외의 추가수련비를 생각해보면
돈 없는 사람들은 단월드의 세상에는 참가할 자격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제는 대충 무언가 있어 보이는 정도 만으로는 인정을 받기 어려워졌습니다.
한소식 하신 분들이 늘어나고 양질의 다른 수련단체들이 늘어나고 서로 비교가 가능한 요즈음
비용을 지출하면 만족할만큼의 무언가를 얻을 수 있어야 그것을 하게 됩니다.
3. 오컬트적 현실기피에 대하여 전 안티입니다.
옛 성현이 말씀하시길,
"즐거운 일을 하여라. 하지만 나의 즐거움으로 고통받는 타인이 있다면 그 일은 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단순한 타인도 그러할진데, 자신의 도락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가족이 생긴다면 어떨까요?
단월드에서는 진정 가족을 생각한다면 그 가족에게 더 큰 영적인 선물을 주기를 권장합니다.
하지만 언제일지도 모를 그 공백기간 동안의 현실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는
그러한 현실기피의 모습에 대하여 전 안티입니다.
단월드가 비판을 받지 않고 진실한 일꾼들을 모으기 위해서는
(주) 한문화에 입사하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들어간 수준의 생활을 보장해주어서
가족들이 그러한 현실의 문제로 불평을 할 이유가 없게 하든가,
그럴 자본이 안된다면 동거, 부양 가족들이 개인의 도락으로 힘들어하지 않도록
미리 진심의 동의를 얻어낸 이후에야 함께 일할 수 있게 하여야 합니다.
단월드에서 애쓰고 있는 각 지원의 실무분들을 볼 때마다
저 분들의 노력이 부디 성과를 거두어야 할텐데.. 하는 안쓰러운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이곳 사이트나 혹은 다른 아는 이들을 통해서 단월드를 위해 뛰어든 가족을 둔 상처받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가까운 이들을 상처받게 하고서 도대체 누구를 홍익하겠다는 건가 싶습니다.
4. 의존과 구속에 대하여 전 안티입니다.
스스로의 껍데기에 속아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는 것도 진저리가 나는데
단월드의 이상과 스승님이라는 새로운 상을 만들어 끌려다니는 것에 전 안티입니다.
좋은 의사라면 환자를 치유하여 더이상의 치료가 없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합니다.
그렇지 않은 의사라면 환자를 의존적으로 만들어 병원에 평생을 다니면서 치료비를 지불하게 합니다.
그곳에서의 수련을 통하여 그곳 안에서만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면 그런 자유로움은 기꺼이 사양합니다. (이것은 단월드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선 떠오르는 단월드에 대한 제 안티적인 입장입니다.
혹시 원장님과 부원장님 이글 보신다고 해서 너무 마음 상해하진 마시길.
제가 안티인 것은 단월드의 시스템적인 문제이며
그 안에서 순수한 열정으로 자신의 선택한 이상을 위하여 전력투구하는 분들은
좋아하지 않을래야 좋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보라.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 버려라.
만일 그들이 맞으면 그들에게 배워라.
어느쪽이던 화를 낼 필요는 없지 않은가!" - 아짠 차 -
누구든 좋을 땐 좋습니다.
하지만 쓴소리를 들었을 때 어떻게 반응하는가를 보면 그의 인격을 알 수가 있습니다.
더구나 마음공부하시는 분들이 상처받을 에고가 있다면 그것도 또 공부거리 아닐런지요.
어쨌거나,
저러한 점들에 명백히 안티이면서도
전 여전히 단월드에 나가서 센터수련을 즐겁게 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환경상 저에게 더 적절한 운동을 발견하기 전에는 말이죠.)
이건 아닌데 싶은 부분들은 제가 안받아들이면 그만이니까요.
안좋은 부분들을 보아온 만큼이나 또한 단월드의 좋은 부분들도 보아왔습니다.
문제거리들은 모두 지나침에서 생겨나더군요.
(지나친 기대, 지나친 사랑, 지나친 간섭, 지나친 권유...)
단월드에 빠져서 정신못차리는 형제를 둔 사람입니다
어떻게 돌았나하면(이런표현밖에는...)
7살4살 두남매를둔 에미인데 또 공무원 10여년넘게 근무한...
직장도 퇴직하고 단월드 강사로 나가겠다고....
본인 표현을 빌리자면 (자기가 글을 잘쓰고 말을잘한다고 단월드쪽에서 강사로 추천 사실은 그사람은 좀 단순하고 조금 약간 아둔하다는 느낌의 사람이거든요)
가족들이 말리니까 이혼하고 애들도 포기하고 단월드 강사로 나서겠다고합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되지가 안네요
친정아버지가 정신차리라고 단월드가는 길목에 아침 7시부터 지켜섰다가
못가게 말리니 길거리에서 친정아버지 팔을비틀고 부리치고 그곳을 가서
현재 친정아버지는 팔을 못쓰는 상태......
꽤여러날 돈을 어떻게 들어가는지는 몰라도
돈도 많이 가져갔고 이제는 이혼에 애들도 포기하고 단월드강사로...
뭐 도를 공부하겠다나요....
기가 막힌것은 7살짜리가 뭐 민족의 혼을 위해 기도하자고 동생에게....
단월드가 그리 대단한곳입니까
자식도 버리고 가정도 버리고
자식도 귀찮은 존재로 여기는것 같습니다
무엇이 그리 대단한 건지 저의 상식으론 이해할수가...
전 제 자식이 제 목숨보다 더중요한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경험하신분들이 많은것같은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唯†進
남편과 치과의사로서 많은 명성을 쌓다가 지도자 한답시고 이혼하고 미국갔다가 10년만에 암걸려서 두 다리 절단하고,망신창이가 되어서 그곳을 증오하며 오늘 내일 하며 사는 어느여자분이 떠오르네요. 너무 극단적인가요? 저 정도로 미친 경우는 어쩔수 없네요. 괴로우시겠지만 새인연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2006/04/06
물은물
영어로 expendable 이라고 합니다. 소모품 이죠. 이용해 먹을때 까지 이용 당하다가, 정신을 차리는 순간 아무것도 없이 나옵니다. 퇴직금은 커녕 배신자로 낙인 찍힙니다. 이화세계의 이상이 자신, 가족 이런 작은것에서 시작 되는것을 모르는 바보들이죠. 강사, 실무진, 지원장, CEO, 타이틀은 참 좋습니다. 2006/04/07
물은물
타이틀에 걸맞게 돈이나 받고 가정이나 지키면 누가 뭐라 합니까? 남들 다 가는 시집장가도 못가고,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영기통하며 끈 떨어질까봐 벌벌 떨면서, 성욕해소하기위해 옹기종기 모여서 포르노나 보는 불쌍한 인생들이죠. 자신이 앵벌이 라는걸 깨닫는 날이 올겁니다. 그때는 이미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2006/04/07
삼칠
사이비하는 놈들은 사람 낚시하는데는 도가 통한 넘들입니다. 물고기가 없는 곳에는 가지를 않고 있더라도 미끼를 덥석 물 대상이 있는곳에서 낚시대를 드리댑니다. 위에 여자분에게는 이놈들에게 엮여들어갈말한 자신에 내재하는 인자가 있었을겁니다. 이것을 찾아 해소하려는 노력을 우선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2006/04/07
唯†進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센타가서 한 딱가리(?)해서 통하는 경우 있습니다. 와서 다 뒤집어 버리고, 머리채 질질 끌고 데리고 오는거죠, 결국 기적,영적으로 사로잡혀 있기 때문에 강하게 나가는 게 효과적인 경우가 있죠. 아니면 경찰서에 가출신고를 하던지 법적 대응으로 달래보든지 말로할 단계는 지난듯 2006/04/07
작은나비장
마음이 아프네요! 남의 가정까지 파탄시키고 나쁜것들 언제 정신차릴까! 2006/04/07
삼칠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이미 강사까지 하겠다고 한것을 보니까 넘어서는 안되는 선을 넘어간것같기도 합니다. 저 같으면, 반드시 이 가정을 지켜야하겠다고 독한 마음을 먹는다면, 그 넘들의 심장부를 그것도 큰 약점을 겨냥하여 죽기살기로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아마 그러면 그넘들도 포기할것입니다. 이들에게 2006/04/07
삼칠
위 여자분은 한마디로 소모품이자 영혼을 빼앗긴 꼭두각시에 불과하기에 아깝지만 버릴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빼내서 정신과 치료를 통해 그들에게 빠졌던 요인을 파악해내고 그것을 치유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가정을 악몽에서 끄집어낼 수 있지안을까 싶습니다. 심장부와 약점은 이 사이트에서 관련 단체를 모두 2006/04/07
삼칠
검색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04/07
Qouni
가슴이 아픕니다.. 2006/04/07
오리알터
영혼을 팔겠다는 홈쇼핑의 사례를 웃어넘기지 마세요, 홈쇼핑에 의뢰한 사람은 그래도 제정신 가진사람이죠. 2006/04/07
마이아파
모르는게약이라는말.. 절대틀린말인듯.. 여와서알았으니망정이지 저두크게실수할뻔했어요 어찌나맘구슬러가며잘해주던지요 저처럼맘아픈님들 100% 혹~하겠더라구요 너무나다행이다여기구있죠 증말감사할따름.. 어찌해서든 포기하지말구 이겨내세요! 2006/04/07
귀여운 마녀
혹 그 분과 진지하게 대화 해보셨습니까? 평소에도 말이에요. 마음이 외로워서 일껍니다. 잘 다독여 주세요 2006/04/08
이른봄비
마음이 아프네요. 2006/04/09
가을이
조언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이제 더이상 통하지가 안내요 구슬러도 보고 대화를 시도해도 벽하고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오로지 단월드에서 강사로 나가서 뭐 미국까지 가겠다고 비자내달라고 신랑한테 요구하네요 뭐 자식은 시댁쪽에 보내면서 7살짜리가 목이 터져라울어도 눈물 한방울 안흘리는......... 2006/04/11
가을이
인간이 아닌것같습니다 뭐라 표현할수가 가족들이 포기입니다~`ㅠㅠ 제발기도 많이 해서 승천하라고 했습니다 뭐 자식버리고 가정을 파괴하고 나서는길 승천이라도 해야되지 않겠습니까? 뭐이곳에 들러보니 거북이타고 뭐어디를 간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그래서 승천하라 했습니다 2006/04/11
唯†進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따귀라도 때리세요. 님은 남자 아닙니까? 죽기 살기로 님도 대드세요... 머이래 허약한 소리 하십니까? 어디 야산이라도 데리고 가서 사생결단 내세요, 자꾸 머리로 생각해서 대화할려고 하지 마시고, 부인 말을 곧이 곧대로 ㅁㅣㅈ지 마시고요, 이혼한 여자가 이국땅에서 나이 40,50 되서 불안정 2006/04/11
唯†進
한 위치에서 폐인으로 살아가는것 보다 낫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여기 있는 자료를 활용해서 강하게 어필하세요, 지금 상황은 곱게 이성적으로 할 상황이 아닙니다. 2006/04/11
전직사범
그렇게 한번 되버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뭐 이런 방법은 좀 말씀드리기 거시기하지만 건장한 남자들을 동원해서 조용한곳에 모시는수밖에 없죠. 정신병원같은곳에 입원시키는 방법도 있고요. 안타깝습니다. 2006/04/14
唯†進
저같으면 전직사범님 말처럼 할 것입니다. 마약과 사이비의 차이점은 전자는 나쁜줄 알고 그만둘려고 하지만 후자는 중독된걸 모른다는 것입니다. 2006/04/14
전직사범
저와 사범교육을 받은 사람들중 반수이상이 세뇌되어 그길로 갔습니다. 99년인가 세도나에 있다는걸 마지막으로 뭘 하는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안타까운것은 그사람들이 정말 착하고 심성고운 사람들이라는것이죠.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2006/04/21
은빛가시 .....
전직사범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가둬놓으세요. 풀어진 눈빛이 되돌아올ㄸㅒ까지.... 다른 방법은 없을듯.... 아님........놓아주시던지...... 예쁜 아가들 얼굴땜시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힘내세요...... 아니! 독하게 잡수세요........ 2006/04/24
chyren
상기 사례와 같이 폐인되는것은 증산도의 경우 와 똑 같군요 200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