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kookhakwon.org/KookhakStudy/ColumnView.aspx?contIdx=28&pageNo=24&schType=schTitle&schText=&orderMode=


아리랑(我理朗)의 의미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전민요이다. 아리랑의 기원과 유래는 분명치 않다. 학자에 따라서 강이름으로, 아리따운 처녀이름으로, 지명으로 또 어떤이는 아무 의미없는 후렴구일 뿐이라고 한다. 그 기원이야 어쨌든, 아리랑은 민족의 노래가 되었다.

아리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은 여인의 원망가로 들리지만, 실상은 삶의 영원한 근원, 참, 커다란 민족적 자아를 이루기 위한 깨달음의 노래이다. 아리랑은 잠든 나를 깨우는 노래요, 잠자고 있는 민족혼을 깨우는 힘을 가진 노래이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을 한자로 옮겨보면 나 아 (我) 이치 리 (理) 즐거울 랑 (郞) 즉 참나, 진짜의 나를 찾아가는 즐거움으로 해석할수 있다.

'아'자가 의미하는 '나'는 우리가 실감나게 보고 듣고 느끼는 이 '나'가 아니다. 평상시에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근원적인 '나'를 말한다. 흔히 우리가 자기라고 생각하는 나가 아니다. 우리 내면에 숨어있는 진짜 '나'를 일컫는 말이다. 그래서 '아'를 깨달은 사람은 참나를 깨달은 사람이며 모두가 다 하나이고 형제인것을 아는 사람이다. 그 '나'를 알때 큰 포용력과 자유로움이, 사랑이 생겨난다. 그러한 사람을 홍익인간 또는 천지인이라고 한다.

따라서 아리(我理) 그것은 아를 깨닫는 것이다. '랑'은 기쁨이다. 아리랑은 '참나를 깨닫는 기쁨이여', '아라리오'는 '나를 깨닫는 기쁨을 모두 다 같이 누립시다'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의 의미는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나를 깨닫는 즐거움이여, 나를 깨닫는 즐거움을 다함께 누립시다', 이런 뜻이다.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여기서 '고개'는 언덕을 의미한다. 깨달음의 언덕을 넘어간다는 의미이다. 이 세상의 인생 역정을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 여기에서 나는 '아'와 같은 뜻이다. 참나를 의미한다. 그 '나'를 버리고 가는 '님'은 참나를 버리고 거짓 나를 위한 욕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을 뜻한다. '십리'는 이정표처럼 거리를 나타내는 그런 의미가 아니다. '십'이라는 의미는 통합, 완성,깨달음을 상징한다. '십'은 음과 양의 만남, 참나와 거짓나가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십리도 못 가서 발병 난다'는 것은 참나를 깨닫지 못하고 세상을 살게 되면 아무리 성공해서 입신양명을 하더라도 그 사람은 인간완성을 이루지 못한다는 뜻이다.

일지 이승헌 총장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대학교)
국학원설립자, 현대국학, 뇌교육 창시자


////////////////////////////////////////////////////////////////////////////////////////////////////////////////


아리랑은 사랑하는 님이 떠난 아리고 쓰린 마음을 표현한 노래에 불과하며

이승헌과 국학원에서 남발하는 이런류의 억지해석은 한글을 오염시키고 전통을 왜곡하는 무지한 말장난입니다.

내친김에 국학원에서는 이런 강의까지 하네요. 이거 볼때마다 인간이 어디까지 무지해 질수 있나 끝을 보는거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PZjdZBAu70

끝까지 한번 보세요. 도라지 타령, 노세타령, 각설이 타령 다 나옵니다. 



이항복이 퇴계 선생께 “우리말에 여자의 소문(小門)을 ‘보지’라 하고, 남자의 양경(陽莖)을 ‘자지’라 하니 그게 무슨 뜻입니까” 하고 물었다. 이에 퇴계는 얼굴을 고치고 대답하기를 “여자의 소문은 걸어 다닐 때면 감추어진다 하여 걸음 보(步), 감출 장(藏), 갈 지(之) 세 글자 음으로 ‘보장지(步藏之)’라 하는 것인데, 말하기 쉽도록 감출 ‘藏(장)’을 빼고 ‘보지’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자의 양경은 앉아 있을 때면 감추어진다 하여 앉을 좌(座), 감출 장(藏), 갈 지(之) 세 글자 음으로 ‘좌장지(座藏之)’라 하는 것인데, 그 역시 말하기 쉽도록 감출 ‘藏(장)’은 빼고 ‘좌지’라 하는 것을 와전하여 ‘자지’라 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위의 내용대로라면 ‘보지’는 ‘걸어 다닐 때면 감추어진다’는 의미의 ‘步藏之(보장지)’에서 온 말이 되고, ‘자지’는 ‘앉아 있을 때면 감추어진다’는 의미의 ‘座藏之(좌장지)’에서 온 말이 된다. 이와 같은 어원설이 꽤나 오래전부터 널리 퍼져 왔다. 어떤 사람들은 한 술 더 떠서 ‘자지’를 ‘물건이 왼쪽으로 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 어원설은 전형적인 한자 부회에 불과하다. ‘보지, 자지’의 어원이 궁금하던 차에 어형이 유사한 한자어를 의도적으로 만들어 냈고, 그 한자어에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실존 인물을 등장시켜 적당히 이야기를 꾸며낸 것이다. 도덕군자였던 ‘이항복’과 ‘퇴계’ 선생이 환생한다면 얼마나 불쾌하게 생각하겠는가. 이런 황당한 이야기가 등장한 것은 ‘보지, 자지’의 어원 설명이 그만큼 어렵다는 방증이다.

출처ㅡ그런 우리말은 없다
조항범 저(충북대학교 국어 국문학과 교수)

삭제 수정 댓글
2014.10.11 02:27:08
구라죠

미국에   단처치 단교회  만들고  성경은  천부경  찬송가는 아리랑 초대회장은  법연장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이자가 하는짓은  기존시장에 맞춰 새로 세팅하고 .허세  구라로 부풀리고   단월드식으로  맞춰  5천년의 역사의 원조다고 우기는짓 이 다반사입니다    불교의 절수련도  정성수련으로  이름바꿔  따라하면서  지네가 먼저다고  우기고있죠   모악산 문수암 동곡암 사들이고 부처님들어내고 단군상 마고상 바꿔치고  오랜전통  선도문화라고 하는  꼴도 우습죠  부처님오신날  따라하면서 선불교에서 하는 단군왕검오신날  연꽃등까지  따라하며서 수작질을 하는것은  우습기 그지없죠  

삭제 수정 댓글
2014.10.11 02:29:33

우리말의 비밀  이승헌 이름으로 나온책 열어보면 더 가관입니다  주둥이만 살아가지고 여기저기 주워모아 나불거리는게 압권입니다 

댓글
2014.10.11 08:30:44
물은물

이승헌표 수련이 얼마나 허집인지 고가수련 메뉴얼 보면 나옵니다. 진짜 원리나 기본도 없는 쓰레기 자료 쓸어모아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처럼 만들어서 장사하고 있습니다. "절대 외부노출 금지" 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법적 보호를 받을 가치가 있는 영업기밀 이라며 공개 되는걸 무서워 하지요.

지금 세뇌되어 미쳐있는 사람들도 나중에 나와서 제정신으로 천금각 상품들, 기카드, 수련 메뉴얼 이런거 늘어놓고 한번 보면 이불킥 합니다. 진짜 요즘 보기드문 미개한 사기수련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4.10.16 04:09:43
맞아

이승헌 강천수준이  다 이런 말장난뿐이지 

댓글
2014.11.16 23:00:04
물은물

http://m.ikoreanspirit.com/news/articleView.html?idxno=37708


무식한 이승헌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이리저리 꿰어서 무식한 티가 팍팍나는 글입니다.

 우리민족은 1만년전에 빅뱅의 원리와 양자역학을 알고있었고 인류 시원의 문명의 정통을 계승한 장자국어쩌고 하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전파하는 역사 왜곡의 전당 국학원 강연내용은 시급히 검토 되어서 한국역사를 우롱하는 행위를 막아야 하겠습니다. 이 인간들은 산스크리트어도 어원이 한국어이고 ㅎㅎㅎ 티벳문명도 한국고대 문명이고 그래서 인류문명의 시원은 한국이라는 지나가는 개가 웃을 환빠들도 쪽팔려할 허언을 국학원에서 지껄입니다.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5ndw&articleno=15837622&categoryId=0®dt=20130610160139


이런 무식한 글도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3대위서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어쩌고 하면서 "미국의 홉킨 박사는 .. 동양 사상의 기초가 된 천부경의 과학성을 입증하는 결과를 안겨주기도 했다? 홉킨 박사가 알면 까무러 치겠습니다. 근데 미국의 홉킨박사 혹시 영국인 스티븐 호킹 박사 아닌가요? 이제는 국적까지 지 맘대로 바꾸고 이름도 홉킨으로? 이 집단의 무식함은 끝이 없습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14.11.17 00:48:29
안티사교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공교육에 침투하는 이승헌 집단에 대하여 경각심을 주어야 합니다. 이미 진보에서 대항하고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유엔사칭,역천일, 일지학, 안대로 눈가리고 글짜 색깔 맞추기 외에 다른 황당한 내용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여기에는 단월드 관계자들도 들어 오시지요. 일단 알려드립니다. 최근 몇년간 증거를 모았습니다. 일지학 시험지 원문, 내부 자료들도 찾아내었습니다. 노종면 기자님의 사건에서도 많은 힌트를 얻었습니다.


노조명 기자님 사건에서 진보에서는 단월드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기총 이기영 집사와는 전혀 전혀 다른 차원이 안티 사이비를 보여 드릴 것입니다

삭제 수정 댓글
2023.05.11 00:44:26

아리랑 의뜻 

아리랑 은 가지마오 

쓰리랑 은 가야해 

아라리요 은 나를두고 가지마오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버리고 가지마오 

아리랑 의 새로운 해석

blog. Naver. Com/sihnhong 참조바랍니다 

문서 첨부 제한 : 0Byte/ 2.00MB
파일 제한 크기 : 2.00MB (허용 확장자 : *.*)
번호
제목
글쓴이
공지 단월드 지도자가 옆에서 본 이승헌의 추악한 실체 14
물은물
2016-05-11 1151133
공지 이승헌의 성추행 사건기록서 동부지검문서 열람을 촉구합니다 2
xman
2016-05-06 1030001
공지 단월드 환불 상담글만 여기에 댓글 쓰십시요 16
xman
2016-05-06 1061948
공지 단월드는 종교단체입니다.(이승헌의 선불교 종교 특허 출원증) 5
xman
2016-05-06 1054885
공지 안티들은 모두 기독교다?(단월드 수뇌부들이 작성한 안티 실체) 1
xman
2016-05-06 821037
공지 단월드 사이비교주 이승헌의 사기술의 백미 - 천금각 납거북이 114 update
xman
2016-05-06 2275693
공지 납거북이 판매대금 착복한 단월드 이승헌을 고발합니다. file
물은물
2016-05-02 1023087
305 사이비들은 금색깔을 좋아해 file
물은물
2016-05-02 42123
304 이승헌과 카발라 센터
물은물
2016-05-02 55666
303 도와주세요.../응징승헌
물은물
2016-05-02 36680
302 단월드에 빠진 엄마/벤자민대안학교 보낸다고 아들도 자퇴시켰습니다
물은물
2016-05-02 54202
301 YTN플러스 대표이사 류희림, 일가족 사업 홍보매체로 전락
물은물
2016-05-02 55416
300 이승헌의 의식수준
물은물
2016-05-02 54419
299 단학선원의 실체(경험담 펌글)
물은물
2016-05-02 58108
298 석정 한철언 기자회견 전문 file
물은물
2016-05-02 37421
297 이승헌표 수련의 출처와 실체
물은물
2016-05-02 36834
296 아너스헤이븐 관련기사네요/richard
물은물
2016-05-02 35453
295 한국 단월드 지도자들이 소송해서 5억 받았다고 합니다
물은물
2016-05-02 52178
294 소비자 연합 타임즈/소비자 제보가 들어가네요
물은물
2016-05-02 51084
293 권기선 부산경찰청장 물러나야 할 10가지 이유
물은물
2016-05-02 54123
292 미국 단요가 브랜드는 없어졌다. file
물은물
2016-05-02 38188
291 불광영농법인 위장 종교 시설 건축 반대-지산리 주민들 탄원서 제출
물은물
2016-05-02 52091
290 요즘은 단월드에 털리면 2억이네요
물은물
2016-05-02 41985
289 한국 뇌교육, 중국에 100억원 로얄티 받고 수출 했다고?
물은물
2016-05-02 50363
288 권기선 부산결찰청장 단월드 국학원 활동 등을 제보 해주십시요 file
물은물
2016-05-02 50084
287 다음 뉴스펀딩에서 후원금 구걸하는 벤자민인성영재학교
물은물
2016-05-02 52719
286 이승헌 졸개 권기선 부산경찰청장의 말로?
물은물
2016-05-02 5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