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단월드 다닌지 6개월에서 1년정도 된거같은데 그동안 몸도 좋아지고 괜찮다는 식으로 말하셔서 별 신경안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1달전인가 1박2일로 간다고 하셔서 이상하게 느껴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좋은내용이 많아서 별 일 없이 넘겼습니다


이때라도 제대로 알아봤어야 했는데..ㅜ


일단 일주일동안은 엄마를 못가게 하고있는데 연락을 하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월드가 제대로 안좋다고 알게된건 일주일정도 됐습니다 엄마가 1박2일을 또 간다고 하셔서 아빠랑 싸웠지만 결국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구석구석 찾아봤는데 안티사이비 사이트를 알게되었고


세뇌시키고 갈수록 가족보다 그 사이비집단들의 말을 더 믿고 돈도 갈수록 빼가는게 커진다 등


저희집 현 상황과 비슷하다는걸 알게되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일단 엄마가 골드회원으로 500정도에다가 1박2일을 2번정도 가서 최소 700정도는 쓴거같아요


그리고 1박2일 갈 정도면 마스터힐러를 신청한거 맞는가요? 그렇다면 2000만원정도 더 써야된다고 본거같습니다


저희 집이 잘사는것도아니고 집도 전세에 1억도 안되는 집에삽니다 만약 2700이면 거의 저희집값의 절반가까이 되는 큰 금액인데 


꼭 돌려받아야됩니다 하루하루가 힘들고 일을해도 잠을자도 단월드 환불받을 생각과 엄마걱정만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되는 지 도움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