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씨 증명 안되는 치료능력이 왜 위험한가?

이홍지 수준까지 가면 병원에 가는것은 우주 정점에서 내려온자에대한 믿음이 모자라는 모독이라고 하죠. 그 지경은 아니겠지만 신종현씨의 암을 물로보는 가르침은 상당히 우려되는 바 입니다.

한 20년동안에 불치병이니, 말기암이니.. 
한 100명을, 100명이 모야, 합치면 한 200명까지 되는 것 같은데..

일단 제가 손을 대고서는 한 사람도 죽지는 않았어요.
나중에 1,2년 뒤에 재발을 해서 그런 건 있지만..
그런 사람 조차도 일단은 처음에 병원에서 검진 받고 
치료를 받고나서는 완치가 됐다고 했거든요. 전혀 이상이 없다!
근데 그러고나서는 꼭 1,2년뒤엔 그 암이 아닌 다른 암으로 재발이 되더라구요.

여러분, 있잖아요. 
자꾸 죽으니까 암이 대단한 줄 아시는데요, 
그거 정말 별 거 아니거든요, 사실은~
암 알기를 감기처럼 알면, 감기처럼 생각하면 
나중에 감기 정도 밖에 영향을 안줘요.
만약에 감기도, 모든 사람들이 암처럼 되는거다 생각하면 
감기로 거의 다 죽을거야, 사람들이.

말은 이렇게 해놓고, 정작 자신이나 가족이 아프면 병원 가거든요. 깊이 빠지다보면, 이런 말을 곧이 곧데로 믿는 사람이 있을거 아닙니까? 수술하면 건강하게 살수있는 멀쩡한 사람들도 암을 진짜 감기처럼 생각하다가 나무옷 입는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정도 수위의 주장은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할수 있는 무책임 하고 위험한 주장이므로 사회적인 견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디언들은 볼링공을 축구공이라고 생각하고 차면 축구공처럼 멀리 나가나요?
파리채를 야구방망이라고 생각하고 야구공을 치면 야구방망이처럼 멀리 나가나요?
신종현씨가 빨리 달리고 싶은 생각만 가지고 안티 주인장하고 달리기 시합하면 이기나요?

사람들이 자꾸 죽으니까 암이 대단한줄 아는게 아니라 암이 대단하니까 사람들이 자꾸 죽습니다.

볼링공을 무겁다고 생각해서 차면 멀리 안나가는 것이 아니라 무거우니까 멀리 안나가는 겁니다.

깨달음의 기본은 현실직시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