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2기입니다
2017.09.08 07:22

저는 이미 1년을 벤자민에서 허비하고 왔습니다.대강 분위기 보면 어리둥절한 10대들이 시키는대로 다하면서 세뇌교육같은 노래와 구호를 정말 많이 외칩니다..뭐 어느정도는 맞는말도 있긴한데 계속 맞는 소리만하는데 실질적으로 나라를 위해 뭔가 하는게없으니..

저도 계속다니다가 멘토와의 만남은 하루하루 미뤄지고 수업이란 수업은 칼같이 지키면서 모든 수업 거의 다 참석한거같습니다.무엇보다 멘토를 가장 만나고 싶었는데 딱 한분 띡 만나게 해주고 다음은..그렇게 어영부영 보내다가 6~9월쯤인가 안되겠다 싶어서 일찍 나오고 다시 일반고등학교 편입으로 3학년 마쳐가고있습니다.솔직히 거기서 교육수준 진짜 개판이구요, 우리에게 자립을 요구하는듯이 얘기하는듯 하다가도 어느새 딴길로 빠져서 이걸해라 저걸해라..이게 도움이 된다 저건 아닌거 같다 마치 엄마처럼..단에 관련해서는 모든걸 관여하면서 나머지 부분은 건드리지도 않는 것이 철칙인듯..

제가 봤을땐 몸을 단련하는 태권도 수준 그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정신과 관련해서는 다른데를 알아보는게 좋고, 몸과 관련해서는 최적인듯 그걸 이용해서 또 주부분들을 끌어들이는것도 그쪽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