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지씨가 말하는 사전문화 증거 비판 - 20억년전 사전문화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가봉 공화국의 대형 원자로에서 나왔다는 핵물질에 대해 - 이런 한물간지 한참된 타블로이드 뉴스로 웃음거리가 되는걸 자청합니다.
이 글도 역시 전법륜에서 이홍지씨가 사전문화의 증거라고 하는 가봉공화국의 우랴늄 광석에 관한 황당하기 그지없는 글 입니다.
http://www.falundafa.org/book/kor/zfl_14.htm
“좀 더 먼것을 말하면 아프리카주 가봉공화국에는 우라 니움광석이 있다. 이 나라는 비교적 락후하여 자체로 우라 니움을 제련할수 없기에 그것을 선진국에 수출하였다. 1972 년 프랑스의 한 공장에서 이 우라니움광석을 수입하였다. 화 학분석을 거쳐 발견한데 의하면 이 우라니움광석은 모두 이 미 제련되고 리용했던것이였다. 너무도 이상하게 생각되여서 그들은 과학기술인원을 파견하여 고찰하였고 많은 국가의 과학가들도 모두 가서 고찰하였다. 최후 실증한데 의하면 이 우라니움광산은 대형 핵원자로이며 또한 배치가 아주 합리 하여 지금의 우리 사람들도 아직 그처럼 창조해낼수가 없다. 그렇다면 어느때에 세워진것인가? 20억년전이고 그것이 50만 년을 운전(運轉)하였다. 이것은 그야말로 천문수자로서 다윈 의 진화론(進化論)으로는 근본 해석할수가 없는데 이런 일은 아주 많다.”
Big Man 이라고 부르는 히로시마에 떨沮?우라니움 폭탄의 원리는 임계질량 (critical mass) 이라는 간단한 이론으로서 일정량의 우라니움이 뭉쳐지면 ‘자연적으로’ 핵반응 (nuclear reaction) 이 시작 되는것을 말합니다. 이홍지씨가 20억년전의 사전문화의 증거라고 우기는 가봉 공화국 Oklo 에서 일어난 ‘자연적인’ 핵반응도 ‘자연적으로’ 덩어리져 뭉쳐진 우라니움이 ‘자연적으로’ 핵반응을 시작 했다는 것이 수많은 과학적 증거와 논문으로 알려진 ‘상식’ 입니다.
가
봉 공화국 Oklo ‘자연 핵반응 현상’ 에 관해서 과학적인 상세한 설명을 읽고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로 가 보시기 바랍니다.
‘gabon oklo nuclear reaction’ 써치해보면 수만편의 자료가 발견될 정도로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상식으로
생각하는 ‘자연현상’ 입니다.
http://www.physics.isu.edu/radinf/oklo.htm
http://www.alamut.com/proj/98/nuclearGarden/bookTexts/Lovelock_Oklo.html
이런 자연적으로 일어난 현상을 20억년전의 사전문화의 산물인 대형 핵원자로에서 폐기된 핵물질이라고 주장하는 이홍지씨는 자료 확인도 안해보고 사이비 테블로이드 정보에 의지하여 전법륜을 쓴것이 확실 합니다.
인산 알루미늄이 어떻게 방사능을 흡수하는가에 대한 발견과 연구가 모자랐을 뿐으로 보입니다. 자연적으로 불가능한 것도 아닌 모양이구요. "사용되었다"는 말보다는 "이미 핵분열이 일어났다"고 하는것이 더 정확합니다. 자연 상태에서 핵분열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다른 곳보다 유독 이미 핵분열된 우라늄의 비율이 많았을 뿐이지 누군가 사용하기 위해 준비했고 그 에너지를 사용한 곳도 찾지 못했습니다.
1. 어떻게 방사능이 안터져나왔는가?
원리를 연구중인 인산 알루미늄이 방사능을 흡수했습니다.
2. 열 조절은 어떻게 되었는가?
지하수가 알아서 해줬습니다. 우라늄이 핵분열을 시작하며 열이 나면 지하수가 끓어 수증기로 변해 핵분열을 멈췄고 다시 열이 식어 물이되면 핵분열이 시작되었습니다. 주기는 각각 30분, 2시간 30분 정도로 계산중입니다.
3. 핵 폐기물은 어떻게 되었는가?
핵 폐기물이자 정말 몸에 해로운 플루토늄 239는 반감기가 2만 4천년 정도로 이미 다 사라졌습니다. 현재 그 천연 원자로는 모두 소진되었고 매립하고 있습니다.
님이 그냥 천연이라고 믿고 싶은 것이지 아직 기전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도 MBC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될 정도로 미스테리한 원자로로죠. 아래 기사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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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자 기자]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로 폭발로 위험성이 제기 되고 있는 가운데 20억 년전 핵원자로가 만들어져 방사능 누출이 되지 않았던 광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20억 년 전에 만들어져 50만년간 아무 이상 없이 핵분열이 일어났던 광산이 소개됐다.
프랑스의 한 과학자는 아프리카 가봉의 오클로 광산에서 들여온 우라늄 함량을 분석 후 이상한 점을 밝견했다.
프랑스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아프리카 가봉공화국 오클로 광산의 우라늄은 사용후 폐기된 폐연료로 즉 20억 년 전에 매립된 우라늄 찌꺼기라는 것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가봉 공화국은 70년대 당시 우리늄 가공기술이 없는 나라여서 이 사실은 과학자들에게는 큰 충격이었다. 그러나 오클로 광산을 재조사한 과학자들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IAEA(국제원자력기구)에서 개최한 학회에서도 '오클로 광산의 우라늄은 20억 년 전에 만들어져 50만 년간 사용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원자력 에너지는 석탄의 300만 배에 달하는 고효율에너지이나 끊이지 않는 핵폭발 사고와 방사능 유출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어 양날의 칼과 같은 존재다.
때문에 과학자들은 오클로 광산에 대해 더욱 관심을 쏟게 됐고 이 '천연 원자로'인 오클로 광산의 비밀만 해결 된다면 고효율에너지를 안심하고 쓸수 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오클로 광산에 대해 '핵분열이 일어난 것은 분명하지만 현대의 원자로와 같은 인공 장치는 찾아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연구하는 메식 박사에 따르면 오클로 광산에서 핵분열 반응이 30분간 일어나고 2시간 30분정도 쉬는 것이기 때문에 방사능 이 누출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가 광산을 이루고 있는 지하수 때문. 중성자의 속도를 늦춰줄 수 있는 감속재가 필요하는 데 지하수가 감속재 역할을 한 것이다.
무엇보다 오클로 광산의 '알루미늄 인산염'이 핵분열 반응을 통해 만들어진 방사능 물질들을 둘러싼 '알루미늄 인산 원자'들이 방사능 물질을 감싸 외부로 방출되지 않게 막아줬다는 것.
하지만 인산 원자들이 방사능 물질을 흡수한 정확한 원리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으로는 오클로 광산이 초고대문명이 만들어낸 고대 원자로의 흔적이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그만큼 미스테리하기 때문인데 현재 과학자들은 그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연구중이라고 한다. (사진출처: MBC '서프라이즈' 캡처)
출처 : 한국경제, min@bntnews.co.kr, 201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