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학선원 수련의 피해를 온 몸으로 당한 사례 

번호:40 조회:4 날짜:2003/12/07 08:14 


.. 안녕하십니까? 

저는 단학선원을 3년간 다닌 사람입니다. 

저는 단학선원 수련중에 겪은 이상한 현상으로 지금 현재까지 1년 2계월간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데 제 경험을 여러분께 알림으로써 단학선원이 단순히 운동만 하는 수련장이 아닌 뭔가 이상한, 무서운 것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습니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신 분들이나 혹 이러한 현상을 당할 위험이 있으신 분들은 과감히 단학선원을 그만두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 단학선원에서 운동하시려는 분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셔서 신중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처음 수련중에 이상한 소리를 듣기 시작한 것은 수련을 시작한지 1년쯤 
되었을 때입니다. 그때 저는 집은 신촌이나 직장이 양재에 있어 양재선원에서 수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잘려고 하는데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면서 자기가 양재지원장이라고 하면서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하며 집을 청소하고 있으면 자기가 우리집으로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귀신에 홀린듯 집안을 청소하였고 연이어 우리집에 귀신이 너무 많아 올수 없다면서 "수련장으로 가라"라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새벽 3시에 신촌수련장으로 갔고 거기서 천부경을 외우면서 밤을 지새웠습니다. 
이상한 소리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직장에서도 간혹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단학선원에 있는 영이 저에게 장난을 치는줄 
그때는 모르고 양재 지원장에게 상담을 해서 이 현상을 말하려 해도 상담을 받아주지 않아 저는 그냥 저 혼자의 정신적인 문제로 여기고 직장까지 그만두고 저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유럽배낭여행을 한달여정으로 떠났습니다. 
다행히 이상한 소리는 배낭여행중 끊어졌고 전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미련하게도 단학선원을 계속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 후 1년 2개월전 전 다시 단학선원으로부터 이상한 일들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승헌 박사의 힐링차크라 수련때 어린 목소리가 "알아듣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때 전 화곡지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밥에 혼자있는 저희 집에서 " 도우님 수련하러 오세요" 또는 " 할아버지, 헤어지기 싫어요" 하는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렸습니다. 
제가 화곡정사에게 무슨 소리가 들린다고 하니까 " 누가 듣는 거예요? 도우님이 듣는거 아니예요? " 하며 무시하라고 하시면서 저희 집에 귀신이 있다고 하시면서 "본성광명천부경" 그리고 나중에는 "혜원상생천부경"을 계속 외우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오히려 집에서 염라대왕 행세를 하는 이상한 소리에 괴롭힘을 당했고 다시 " 수련장으로 오세요" 하는 목소리에 새벽 아침에 화곡지원으로 급하게 갔습니다. 
그 다음 저녁 저는 이승원 박사 목소리로 저에게 여러가지를 물으면서 심판하는 것을 당해야 했고 그때 제 어머니, 아버지 행세를 하는 목소리가 들리면서 저에게 화를 내시는 것이었습니다. 전 강력히 부모님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고 그 때 저에게 거지영이 들어왔다면서 떨리는 제 몸을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게 "화곡지원의 명사가 될 것을 맹세합니까?" " 평생회원이 될 것을 맹세합니까?" 물었고 저는 그러기로 맹세하는 귀신에 홀린듯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전 단학선원사람들이 제게 뭔가를 원해서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을 확신합니다. 

이 후 제 몸에는 그런 이상한 짓을 한 '김도형' 이라는 단학선원,이승헌 박사로 부터 길러진 영이 제 몸에 들어 왔고 그때부터 저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온갖 고통을 당하면서 지내야 했습니다. 

이 영은 제 몸안에서 계속 단학애기, 이승헌 박사 애기, 제 사생활에 대한 애기를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계속 애기하며 절 괴롭히고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잘때도 이상한 꿈을 만들어 내어 제가 편안하게 잠을 청할 수 없게 만들면서 제 몸에 기운을 빼고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제 다리,팔뚝의 근육과 살을 "쑥"하는 느낌과 함께 없애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제 양 팔의 기운을 너무 빼서 한참은 팔에 저리는 고통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장 고통스러웠던 것은 도술을 부리듯 제 얼굴의 광대뼈를 굉장한 기운으로 조끔씩 누르고 코를 작게 만들고 턱을 조금씩 깍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더 고통스러웠던 것은 제 머리를 죄뇌, 우뇌, 뒷머리,앞머리를 차례로 조끔씩 없애서 제 머리는 현재 원래 제 머리의 1/2만 남아 있습니다. 그때마다 전 머리에 엄청난 고통을 느끼며 기억력 상실, 방향감각 상실, 계산능력이 떨어지는 머리기능에 문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 현재 부산 인제백병원에서 머리기능과 이 영으로 인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더 분노되는 건 이 병원에 저와 같이 단학선원에 다니다가 이상하게 된 사람이 2명이나 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러한 고통을 단학선원에게 호소했을 때 들은 애기는 일괄적으로 " 도와줄 수 없다", " 도우를 구헤주기 위해 단학이 죽을 수 없다"는 저로서는 알수 없는 애기만 하면 전화를 끊고 또 제가 찾아가면 절 외면하였습니다. 물론 단 클리닉의 유하진 원장은 절 도와주기 위해 몇번 상담도 해 주셨지만 결국은 "구해줄 수 없다" 였고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저에게 자기도 가족이 있는 사람이니 더이상 받아줄 수 없다며 "병원에 감금되야한다" 고 애기하고 절 외면했습니다. 여의도의 청해 단사님은 저에게 사과를 하시면서 " 화곡정사가 니가 준비되지 못했는지 모르고 했다. 미안하다" 라고 하시며 이 영으로 부터 계속 온갖 소리를 들어 방향감각도 없는 저에게 알 수 없는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제가 이 영으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이승헌 박사의 초청 강연을 3차례나 찾아갔지만 제자들에 끌려 만날 수 없었고 마지막 방법으로 미국 순회 힐링차크라에 있는 이승헌씨에게 FAX로 이러한 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청했지만 어떠한 답변도 들을수가 없었습니다. 

왜 제가 이 세상에서 이해될 수 없는 기운을 쓰고 , 도술을 쓰는 단학의 이 무서운 영으로부터 지옥과 같은 고통을 당해야 합니까?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 이상한 소리를 듣고 수련장으로 달려가신 분들이 또 있습니까? 

전 지금 단학선원에 대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인간성을 상실한 사람들이 모며 오로지 단학선원의 번창, 그리고 회원 확보에만 열을 올리는 것으로 밖에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지금 왜 이러한 일이 수련생에게 벌어지게 하고도 책임을 지지 못하는 지도자들, 이승헌 박사를 이해 할 수도 용서 할 수도 없고 단학선원이 이렇게 수련생들에게 그 수가 전체의 1%라 하더라도 이러한 일이 수련생들에게 계속 자행되고 그 사람의 인생이 꺽이고 그 사람의 가족이 고통을 당한다면 단학선원은 그 잘못을 인정하고 스스로 문을 닫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 그리고 수련을 생각하시는 분들 ! 
제 애기를 그저 수련 잘못한 이상한 사람의 호소로 듣지 마시고 만약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이러한 이상한 조직에서 운동하기 무서우시면 단학선원을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전 제 경험상 단학선원을 운동하는 건전한 단체로 추천할 수가 없습니다. 

전 저와 같은 일들이 다른 수련생 여러분들에게 또는 수련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또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글을 썼습니다. 

단학선원의 실상이 언젠간 밝혀지리라 봅니다. 
진실은 언젠간 통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전 단학선원 사람이 아니며 단학선원을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위 글을 읽어보면 단순히 수련에 의한 피해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있군요. 글을 쓴 이는 전형적인 정신분열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의 내용도 기괴합니다. 단순히 이런 글로 단학선원을 욕하다간 역공을 받으리라 봅니다 03.12.07 19:28 
답글 
첫번째, 등장하는 도장이 여러개입니다. 이는 환자가 증상이 발발하기 이전부터 심리적으로 취약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둘째, 얼굴이 깎이고 뇌가 반절로 되었다는 구절은 전혀 상식밖의 것입니다. 03.12.07 19:30 
답글 
정신분열증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 중반에 흔히 발병하는 정신병으로 유발인자는 밝혀져 잇지 않고 현재 유전이 가장 강력한 소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민족과 국가, 후진국 선진국을 통틀어 전 인구의 1퍼센트에서 발병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환청, 사고의 지리멸렬, 이상사고 등이 있습니다. 수련부작용으로 볼수 03.12.07 19:32 
답글 
있는 근거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신분열증의 경우 특별한 요인보다 유전이 더 많이 관여한다는 사실과, 아무런 이유없이 청년기에 발병한다는 사실로, 수련때문에 저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제가 볼때 거의 0%에 가깝습니다. 03.12.07 19:39 
답글 
도충님.제가 보기엔 정신분열증이라긴보다 수련부작용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장이 여러개가 아니라 다같은 단월드입니다. 그리고 거기서는 상단전을 여는 수련을 하기에 수련 초보자가 잘못하여 접신되는 수가 있습니다. 단전이 약한데 위부터 여는 수련을 하여저급영을 부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03.12.07 20:05 
답글 
단월드가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지만,대처하지 못하고 성장위주로 가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위에 글쓰신분은 병원 다니신다 하셨는데 지금으로서는 수련도 생각마시고 귀신도 생각마십시오. 내가 약하기에 불러온겁니다. 나를 단련시키는 방법으로 좋은 책을 읽으심이 좋을듯... 기타 기도나 명상은 지금으로서는 위험 03.12.07 20:11 
답글 
짧은 소견 올려봤습니다. 03.12.07 20:12 
답글 
네. 위의 분이 수련부작용이라고 확실히 단정짓는것이 섣부른 일일수도 있지만, 수련의 부작용이 아니라고 할수도 없습니다. 이글에 의하면 분명히 이분의 증상은 수련하고 나서 1년쯤 있다가 찾아온 것이니까요. 03.12.07 20:36 
답글 
이 글을 쓴분이 접신이든 정신분열증이든 3년이나 수련한 회원에 대한 단월드측의 반응과 처치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이분은 여러체널을 통해 다양하게 단월드 지도자들에게 SOS를 청했고, 아래달린 리플에서도 볼수 있듯이 문제가 발생했을때 집단적이고 일률적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돌아서는 부도덕한 행위가 이슈입니다 03.12.08 01:18 
답글 
최소한의 이성적인 행동은, 경솔하게 반응하기전에 이분에게 연락해서 어느지원에서 어떤수련을 했나, 등등 사실을 파악해서 적절한 답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3년간 회원이며, 한 개인의 힐링을 저수준으로 하면서 사회를 힐링하려고 덤비는 저들의 수준을 다시한번 보게 됩니다. 03.12.08 01:31 
답글 
물은물님 저도 글을 읽으면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03.12.08 01:36 
답글 
물은물님 말씀대로---- 중요한 건 이 글을 쓰신 분께서 느끼시는 고통과 그 원인, 그리고 그에 대한 해당단체의 반응 아닐까요? 언제까지나 이런 슬픈 일이 계속 되어야 할지요...... 03.12.08 22:32 
답글 
다른분들도 부작용사례를 여럿 보았는데 방송사에 제보하면 어떨까요 ? 03.12.09 11:06 
답글 
제가 보기엔 정신분열증이 더 가까운것 같은데요. 아무리 사이비라고 해도 수련 부작용 중에 저런것은 좀 심하군요. 거의 엑소시스트 수준인데... 사실이라면 거의 무당되기 일보직전이거나 이미 귀신들렸겠네요. 그렇다면 단ㅌㅌ는 귀신집단이라는 말인데... 좀 심한가요? 03.12.11 01:59 
답글 
저도 단월드에 대해서 별로 좋은 생각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03.12.11 13:02 
답글 
만화책 21세기소년..이라는 곳에 보면 친구월드..라는 곳이 나오져.. 단월드랑 너무흡사함... 이승헌씨 그만화책 본거 아닐까...ㅡㅡa 04.01.21 23:44